나비 손님과 거미 손님 어제 아침에는 기타 치고 노래하는데 큰 나비 한 마리가 내려앉더니 마치 노래를 듣는 듯 했습니다. 잠깐 잠깐 날아도 우리 주위를 날 뿐 저 모습으로 앉아 있어 우리가 "기타 좋아하는 나비"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밤새 비내리는 소리 들으며 자고 난 오늘 아침에는 거미가 타프에 거미.. 여행, 사진, 행사 2017.08.24
선영이 돌잔치 교회 소그룹 가족인 선영이 돌잔치가 있는 날입니다. 아빠 엄마도 곱게 차려입고 손님들을 맞고있습니다. 선영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2.09.03
남산 N그릴에서 본 서울 요즘 외빈 방한 일정이 있어서 남산타워를 방문하였다. 회전 식당인 N그릴에 앉아 있노라면 식사를 하는 동안 서울 시내가 찬찬히 다 보여서 외국인 안내에 적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다. 언제 가도 푸르르고 넉넉한 남산이 있어 서울이 더 서울다운 것 같.. 여행, 사진, 행사 2007.06.22
붕어찜과 순무 “갑자기 붕어찜이 먹고 싶네.” “그럼 가야지요.” 나의 하늘이 드시고 싶다는데 나야 언제나 YES 다. 언젠가 행주산성 옆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붕어찜 전문점은 생각날 때마다 가끔 간다. 예전 강화 가다가 김포에 같은 이름의 붕어찜 전문점이 있는 것이 생각나 물었더니 가족간에 하는 것이란다. .. 살아가노라니 2006.12.29
추어탕 집 동네에 올망졸망한 음식점들이 꽤 많다. 우리는 웬만한 집들은 한바퀴 다 돌아서 어느 집이 어떻다 하는 것을 잘 안다. 자주 가게 되는 데는 음식 맛도 좋아야 하지만 ‘친절’이 문제가 될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몇 번 가보면 이 음식점 잘 되겠다 안 되겠다 짐작이 간다. 역시 음식점은 이것저것 .. 사회에 대하여 2006.12.01
나는 기억되는 사람인가? < 고난주간 새벽예배 3일째 > 말씀 : 마가복음 14:3-14:9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 기도와 말씀 200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