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잘되려면 힘 없는 사람들이 우는 것이 아니라 힘 있는 사람들이 울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가 잘 되려면 힘 없는 사람들이 우는 것이 아니라 힘 있는 사람들이 울어야 합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기도와 말씀 2012.07.17
엄마, 평안하세요....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입원하신지 석달만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너무 부어서 주름살이 없어져 아기손같이 된 어머니 손과 발을 닦고 마사지를 해드린 것이 불과 몇시간 전인데 지금은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먼저 가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머무셨던 고대병원 빈소를 이번에는 어.. 살아가노라니 2012.07.01
얼마나 오래된 슬픔을 가지고 계십니까? 얼마나 오래된 슬픔을 가지고 계십니까? 얼마나 오래된 슬픔을 가지고 계십니까? 예수님은 슬픔과 괴로움과 분노를 거두고 걸어가라 하십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기도와 말씀 2012.02.16
강명옥권사의 성지순례 (79)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 채찍교회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재판장에서부터 골고다 언덕까지의 길을 '십자가의 길' 또는 슬픔, 고난의 길이라 하며 라틴어로 '비아 돌로로사'라고 합니다. 현재 돌로로사는 13세기부터 행해져 19세기에 확정되었습니다. 총 14 지점이 있고 각 지점에 이를 기념하는 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제1지점부터 제9.. 성지순례 2011.02.14
지하철의 시(詩) 언제부터인가 지하철 승강장에 서면 눈앞에 시가 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날 계단에 내려설 때 이미 떠나가는 지하철을 보냈다. 주말이면 그리 바삐 오지 않는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유리면에 적혀 있는 시들을 읽 어보았다.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저 시들은 누가 .. 이런저런 생각들 2010.01.23
강명옥권사의 찬송가 < 248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248).wma.mp3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 땅이 밝아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매였던 종들이 돌아오네 오래전 선지자 꿈꾸던 복을 만민이 다같이 누리겠네 보아라 광야에 화초가 피고 말랐던 시냇물 흘러오.. 내가 부른 찬송가 2009.06.23
몸살감기 며칠 전부터 이상하다 싶었는데 드디어 터졌다. 두통에 구토에 근육통에 기력이 다 떨어졌다. 주일 아침 간신히 일어나 예배를 드리러 간다고 나섰다. 교회 다 도착해서쯤 도저히 앉아있을 것 같지 않아 돌아섰다. 중간에 차에서 내려 위액을 다 쏟아낸 다음 집에 돌아왔다. 남편이 쑤어준 죽을 두 숟.. 살아가노라니 2006.12.18
50대에 해야할 10가지에 대한 나의 점검 노상 20대에 해야 할 일, 30대에 해야 할 일이 나오더니만 드디어 50대에 해야 할 일이 나왔다. 평균 수명이 날로 늘어나 80에 육박하고 아이들을 낳지 않아 인구는 준다는 이야기가 거의 매일 지면을 장식하면서 드디어 나왔다. 50은 ‘인생 2막’을 여는 나이란다. 중국 명나라 말기 사상가 이탁오는 50이.. 사회에 대하여 2006.11.22
인사동 그 집 요즘 약속을 하면 인사동으로 잡게 된다. 얼마 전에 친구를 만나며 알게 된 집이다. 인사동의 다른 음식점처럼 전통적인 한옥집이다. 숱한 집중에서 그 집을 유독 약속 장소로 정하게 되는 것은 편하기 때문이다. 값도 적절하고, 누구하고 만나 이야기를 해도 편안한 분위기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내.. 살아가노라니 2006.11.19
기도 나의 말과 행동이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슬프게 해드리지 않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At the heart of holiness is holiness of the heart. 거룩함의 핵심은 마음의 거룩함에 있다. 믿음 이야기 200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