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매일 아침저녁 그리고 점심 먹으러 나갈 때 서울역을 바라보게 된다. 가끔씩 기차 타러 다닌 기억 외에는 뚜렷한 기억이 내게는 없다. 그러나 언젠가 남편으로부터 국민학교 6학년 때(1966년) 서울로 수학여행 왔던 추억을 듣고는 가끔 유심히 바라볼 때가 있다. 남편이 처음 서울역에 도착했을 때 보였.. 사회에 대하여 2006.11.03
그 중의 한사람 <말씀> 누가복음 17:11-17:17 추수감사절에 올해 어려움을 뛰어넘는 감사가 있었는가? 헬렌 켈러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지만 좋은 선생님의 지도로 훌륭하게 자라 시각장애인들에게 소망을 주었다. 그 헬렌 켈러가 "우리가 가진 것 때문에 감사할 것은 없다. 우리가 되어진 것에 대해 감사한.. 기도와 말씀 2006.10.29
유엔 총장 낳은 곳에 풍수전문가 몰린다는데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고향에 전국의 풍수전문가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반장관이 4차 예비투표에서 단독 안보리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4일부터 풍수전문가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관광객들이 1000여명 다녀갔다고 한다. 풍수전문가들이 본 반장관.. 이런저런 생각들 2006.10.23
택견, 알바, 공부... 아주 오랜만에 학교에 갔다. 그간 3년을 휴학한 덕분에 6년 전에 받은 학생증이 아직 유효(?)한 신분이고 논문을 다 쓰고 완전한 졸업을 하기까지는 이 꼬리를 계속 달고 다녀야 한다. 요즘 대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준비 또는 우려로 일부러 졸업을 미룬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도 아니면서 뒤돌아보니 어.. 이런저런 생각들 2006.04.03
새벽예배 (2006.01.09.월) : 남편에게로 돌아가는 고멜 말씀 : 호세아 2:2-2:7 호세아는 '구원'이란 뜻으로 '여호수아', '예수'와 의미가 같으며 저자의 이름을 말해주고 있다. 당시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시대로 북왕국 사상 최고의 번영기를 누리고 있는 풍요한 부국이었으나 영적 상태는 마치 고멜이 음행을 하고 남의 손에 팔린 것과 같은 상태였으며 외.. 기도와 말씀 200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