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매주 교회에 가면 교회 뜰 예뜰에서 새로운 만남을 갖곤 합니다. 이번 주일 아침에도 새로운 향기를 만났습니다.^^

주일 아침 교회 뜨락 "예뜰" 그늘 밑에서 아이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표정들이 상당히 진지해서 뭐만드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달고나"를 만들고 있답니다. "뽑기, 달고나" 어렸을 적 상당히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잊고 사는 어릴적 했던 놀이는 세월이 흘러도 저렇게 ..

어디에서 찍어도 예쁜 의선교회 예뜰, 주일예배, 소그룹공부 끝나고 목자공부 기다리는동안 예뜰의 이모습 저모습을 찍었습니다. 고양시 행신동 가라뫼 주민들의 쉼터이기도한 예뜰은 누구나 와서 쉴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 주일 오후에 문득 발길이 닿아 오신 분들은 맛있는 차 대접과 ..

어린이날 예뜰 정경 예배후 어린이날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꾸며 잘 자라기 바랍니다.^^

예뜰의 늦가을, 벌써 초겨울 문턱에 들어선 분위기입니다.

의선교회 예뜰 노천카페 오늘저녁은 의선교회 노천카페에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쓸모없는 땅에서 가장 앉고 싶은 곳이 된 카페 천지붕 위에는 유리천정이 있어 비오는 날에도 예뜰 연못과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장소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예뜰 분수 풍경

주일 예뜰에서 만난 코스모스 더위와 비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곱게 핀 모습으로 계절을 알려주는 꽃을 보니 어김없는 자연의 변화와 법칙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정말 뭐하고 지냈는지 몰라!"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생의 끝자락에서 "정말 뭐하고 살았는지 몰라!"가 되지 않도록 해..

교회 예뜰에서 찾은 네잎크로버 그리고 7년전 찾았던 네잎크로버.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