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나누기 "12월의 시 이해인" 지인들이 가끔 카톡으로 좋은 글을 보내줍니다. 그러면 함께 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부지런히 전달을 합니다. 이번에도 읽고 참 좋구나 생각이 되어 그야말로 퍼! 날랐습니다. 12월의 시 이 해 인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 사회에 대하여 2013.12.14
송년의 밤 요즘 이런 저런 송년모임들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남편 고교동기 송년의 밤에 참석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서울로 올라온 동문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2부 순서에 여러 팀들이 나와서 가곡, 올드팝, 색소폰, 기타연주 등의 시간을 가졌고 다.. 살아가노라니 2012.12.09
친구 반쪽이 퇴근후 가까운 곳에서 친구와 만난다고 해서 합석을 한 자리. 까까머리 중1때 만나 내일 모레 60이 되는 나이까지 몇번을 만난지 모르는 사이... 옆에서 보기도 좋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1.04.07
친구 모임에서 대학 졸업 이후 한 달에 한번씩 만나는 친구 모임에 왔습니다. 장소가 조용하고 분위기가 있어 이야기하기가 좋았습니다. 30년 넘게 만나와서인지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것 같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1.02.21
번개팅 그리고 투표를 끝낸 오후에 번개팅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친한 남편 친구부부가 북한산에 갔다가 내려와 연락을 했고 갑자기 광화문에서 번개팅이 이루어졌습니다. 청진옥에서 모듬전과 해장국으로 저녁을 먹은 다음 사무실로 가는 도중에 그만 노래를 좋아하는 두 남정네들 발동이 걸렸습니다. 광화문 거.. 살아가노라니 2010.06.02
강명옥박사의 모금과 기부 이야기 (19) 사랑해~, 건강해~ ★★★★★★★★★★★★ 명옥에게 너와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peace'일 것 같구나. 너의 'peace'는 온유함, 평온, 평화, 잔잔하고 충만한 기쁨, 그리고 또 어떤 의미들의 총합이겠지. 그 영역이 너와 나를 포함한 이웃들에게 미소를 가져다 주리라 생각한다. 오랜 시간 동안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 모금과 기부 이야기 2009.10.31
만추 외박 (5) 마무리 방에 짐을 풀어놓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가 들풀과 꽃으로 장식을 한 음식점 앞에서 수련을 발견하였다. 간판과 상점 모습들이 옛스러운 밤 풍경 우리가 택한 음식은 코다리찜이었는데 상당히 맛이 있었다. 저녁을 먹고 들어와 새벽4시까자 두런두런 이야기하닥 잠깐 눈을 붙이고 출근을 하기 위해 .. 여행, 사진, 행사 2009.10.29
만추 외박 (4) 참으로 내게 어울리는 집입니다 <구름의 집> 창가로 보이는 북한산의 단풍 사진을 찍는 나를 보고 친구 왈 아까는 1박2일짜리 찍더니 지금은 3박4일짜리야! <구름의 집>의 내부 전경 케익 진열장 안에는 국화 꽃잎들로 장식되어 있다. 입구에 놓여 있는 시 어둑어둑해져서 나타난 달 <꽃을 든 소녀> 이 동상의 이름이다. 아.. 여행, 사진, 행사 2009.10.29
만추 외박 (3) 아카데미 하우스와 구름의 집 아카데미하우스로 가는 길에는 나름대로 개성있고 멋진 카페들이 여러개 있다. 통일연구원과 통일교육원이 있는 곳이라 그런가 길따라 태극기가 계양되어 있다. 내가 사진을 찍으며 가다보니 친구들의 뒷모습이 많이 보인다^^ 백련사 입구로부터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아카데미하우스에 도착했다. .. 여행, 사진, 행사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