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따로 함께 조문을 다녀와서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매일 저녁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에는 친구 시어머님 소천, 화요일에는 남편의 동갑 지인 소천 수요일에는 남편의 오랜 친구가 예상치 못하게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조문을 갔습니다. 남편은 한달 여 전에 또 다른 오랜 친구가 사.. 살아가노라니 2019.10.18
크리스마스 저녁에 크리스마스 저녁에 가까운 남편친구 부부와 함께 저녁을 하였습니다. 이야기 하다가 캐롤을 부르다 웃다가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말미에 올해 각자의 2015년 3대뉴스를 나누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두 감사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소망을 한 가지씩 이야.. 살아가노라니 2015.12.27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서며 중보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가정, 교회, 사회를 위하여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서며 중보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 새벽예배 말씀 중에서- 기도와 말씀 2015.07.23
강명옥박사의 모금과 기부이야기 (21) 세살박이 가은이 기부 시작 한동안 업무에 바빠서 모금 활동을 하지 못했다. 아니 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할 곳을 찾고 있다는 것이 맞겠다. 그래서 한참동안 <강명옥리스트>에 새로운 이름이 올라가지 못했다.^^ 이번 성탄절에 수년 전 딸 삼은 '마음의 딸'이 적십자 후원을 하겠다고 연락을 해왔다. 딸과 사위, 그리고 세살박.. 모금과 기부 이야기 2009.12.31
생선구이 요즘 밥상 차리기가 편해졌다. 얼마 전에 큰맘 먹고 생선그릴을 샀기 때문이다. 다른 용도도 함께 있는 것을 사는가 어쩌는가 많이 생각했는데 결국 제일 필요한 기능을 제일 단순하게 쓸 수 있는 것으로 골랐다. 석쇠 위에 생선을 얹어 놓고 뚜껑을 덮으면 석쇠 위아래에 있는 열선에서 나오는 열로 .. 살아가노라니 2006.10.29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한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생각하는 전교인 기도회가 있었다. 찬양으로 시작한 기도회는 에레미야 33장에 대한 말씀이 있은 후 다시 찬양 한 번 기도 한 번 하는 식으로 이어졌다.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 믿음 이야기 2005.12.17
만남과 기도 요즘 부쩍 약속이 많아졌다. 한동안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약속도 잡지 않고 지냈던 터라 앞으로도 못 보았던 얼굴들을 보자면 상당히 바쁘게(?) 지내야 할 것 같다. 부지런히 노력해도 올해 안으로 다 보지는 못하고 해를 넘겨서도 계속 만나게 될 것 같다. 만남을 통해 확인하고 기뻤던 .. 믿음 이야기 2005.12.04
후배 내게는 '선배님' 또는 '누님','언니'라 부르는 후배들이 상당히 많다. 기숙사에서 친 형제자매처럼 같이 지내며 공부한 대학원 시절을 보낸 덕분이다. 그리고 기수가 멀리 떨어진 후배들도 처음 만나도 늘 알던 사람처럼 친숙하게 대하게 되는 대학원의 전통과 풍토 때문이기도 하다. 그 후배들 중 나이.. 살아가노라니 2003.07.02
신우회 수요모임 지난 주 수요일 모임에 이어 이번 주도 수요일 점심시간에 신우회 수요모임을 가졌다. 당초 동호회로 등록 하기위해 게시판에 띄웠을 때 두 사람이 참여하겠다고 의사표명을 해왔다. 얼마나 감사했던지... 동호회와는 별개로 모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지난 주 처음 모임을 가졌었다. 주변에 교회에 다닌.. 믿음 이야기 2002.05.22
중보기도 한동안 꿈을 꾸어도 기억하지 못했다. 몸이 많이 약해지고 나서 기억력이 많이 흐려진 탓인가, 아니면 꿈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기로 마음먹고 지내서인가. 그런데 얼마 전부터 가족과 아는 사람들에 대한 꿈을 매일 꾸고 있다. 그것도 아주 구체적인 상황으로 보여지는데 결론은 내가 기도를 해야한.. 믿음 이야기 200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