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국제개발협력과 사회적기업> 특강 동국대학교에서 <국제개발협력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특강을 하였습니다. 보통 강의차 처음 가보는 곳은 되도록 많이 둘러보려고 합니다. 강의가 끝난 후 강의 담당인 박규영 교수님의 안내로 동국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창업 동아리 지원 공간을 돌아보고, 충무로에 별도 건물들.. ODA·통일·북한 2016.04.04
조선대학교 ODA특강 일년에 두 번 봄 가을 조선대학교에 ODA 특강을 갑니다. KOICA의 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으로 몇십개 대학에서 매학기 개발협력 강좌가 개설되고 있는데 조선대학교에서는 초기부터 계속 강좌가 개설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초기부터 강의에 참여해왔던 인연으로 저도 계속 광주에 다녀오고 .. ODA·통일·북한 2013.11.26
그 사이 켜켜 쌓인 내 세월은 어디 있을까 그 사이 켜켜 쌓인 내 세월은 어디 있을까... 일 년에 한두 번 찾는 모교, 오늘은 박사논문 심사 차 방문하였습니다. 저 대강당 앞 계단에 앉아 10년, 20년 뒤 내 모습은 어떨까? 궁금해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도 제법 넘어버렸습니다. 그 사이 켜켜 쌓인 내 세월은 어디 있을까... .. 여행, 사진, 행사 2012.05.29
호수 일감호 건국대 캠퍼스 내에 있는 호수 일감호 이렇게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호수가 있다는 것은 큰복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학생들이 이 호숫가에 앉아 책을 읽거나 담소를 즐긴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나 있어 어떤 때는 주민들이 걷고 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건국대에 몇 년째 강의를 나가는 것이 그래.. 일하며 느끼며 2009.10.31
기차 꼬리 밟기 대학 졸업 며칠 전 고교동창들과 우리 학교 앞에서 만났다. 둘을 제외하고는 같이 진학했던터라... 캠퍼스를 돌아보며 기념사진 몇장 찍었다. 그리고 기적소리만 들리면 기차 꼬리를 밟는다고 뛰어가던 다리위에서. 기차 꼬리 밟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전설이었다. 학교 다니는 동안 여러.. 살아가노라니 2006.07.04
GIP 기업에서 20대를 보내고 나의 30대는 GIP에서 시작되었다. 광릉 수목원 옆의 우리들만을 위한 캠퍼스는 사계절 아름다웠고 기숙사에서 밤을 새우던 시간들은 지금도 생각만 해도 웃음이 떠오르는 시간들이다. 우리들을 위해서 애쓰셨던 여러분들은 아직도 봉사하고 계신다. 나이와 기수를 초월해 만나.. 일하며 느끼며 2006.06.15
원명원과 북경대 (중국) 북경에 돌아온 이후 얼마 안 있다가 감기에 걸려 계속 고생하는 바람에 계속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외출을 하였다. 어디를 갈까 찾다가 북경시내에 있는 원명원(圓明園)과 인접해 있는 북경대에 가보기로 하였다. 원명원은 청조 융성기(1709-1795)에 만들어진 총면적 347만㎡의 황제 별장이.. 중국 이야기 200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