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겸 두 번째 맞는 30살을 축하하며 빨강과 초록 드레스 코드를 맞춘 친구들과 함께 오늘 올해의 마지막 송년회이자 12월 생일인 친구의 두 번째 맞는 30살을 축하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제 밤 늦게 도착하였고 미리 준비하지 못한 터라 아침에 기말고사시험을 마친 후에 근처 백화점에 가서 가장 빨강색의 옷을 골라 입었습니다. 옷으로 머플러로 귀걸이에 반지까지 .. 살아가노라니 2019.12.21
장작구이 주일 예배 후 귀가 길에 서오릉을 지날 때면 가끔 장작구이 집을 들릅니다. 참나무 장작으로 읽힌 닭은 기름기가 제대로 빠져서인지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고기가 상당히 맛이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로 분위기가 북적북적하였습니다. 시절 따라 인기 있.. 살아가노라니 2019.02.17
의선교회 2019 목자수련회 지난 주일 제직수련회에 이어 이번 주일에는 목자수련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목자들과 항존직, 그리고 청년목자들이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연합찬양예배가 끝난 후 기도로 시작한 목자수련회는 세 조로 나누어 다양한 게임을 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소그룹 돌.. 믿음 이야기 2019.01.20
대림절 첫 번째 주일 의선교회 풍경 대림절 첫 번째 주일, 유치부 꼬마들이 촛불 점화를 했고 다음 주에는 유년부 아이들이 할 예정입니다. 예배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를 위한 연습들이 한창입니다. 교사들 회의실 장에 예쁜 트리 장식들이 달렸습니다. 예뜰에는 겨울내내 고구마를 굽는 장작난로가 설치되었고,.. 믿음 이야기 2017.12.03
새벽에 보이고 들리는 것들 새벽예배를 마치고 수변공원을 통해 출근하는 길에는 하늘과 달이 잘 보이고 냇물소리가 잘 들립니다. 유난히 크고 다양하게 들리는 물소리를 감상하자면 평소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잘 들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방이 복잡하고 시끄러운 우리 한민족을 향하신 뜻..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11.18
의선교회 담임목사님의 퇴임 오늘 주일설교를 마지막으로 담임목사님이 은퇴합니다. 교회 곳곳에 감사 플랭카드들이 걸려있고 개인 감사카드를 쓰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사반세기동안 매주 설교를 들어온 믿음생활의 큰 변혁입니다. 가을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예뜰에 서니 바람에 낙엽들이 말 그대로 우수수 떨.. 믿음 이야기 2017.11.04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마가복음 5:34) 짧은 세상 사는 동안 영원하신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그 주님을 온전히 섬기는 일만이 이 세상에 가장 귀한 일이며 영원히 복 받을 일이라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며 살게 .. 기도와 말씀 2016.03.16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나와 너를 넘어 우리가 되기 위해서는 인사하는 것이 거듭나야 합니다. 진정을 가지고 인사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고린도후서 13:11) - 주.. 기도와 말씀 2016.01.31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 기도와 말씀 20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