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장애인)은 길게 사랑해야할 사람입니다4 우리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분들입니다. 장애인 체험을 하고 난 뒤 쓰는 <한마디> 게시판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모두 버리고 우리 모두 길게~ 사랑하는 <장애인>이 됩시다!! 눈을 가리고 길을 찾는 체험을 해봤는데 막막하고 답답했어요. 우리가 그 막막함과 답답함을 풀어줄 길.. 사회에 대하여 2010.06.26
75세 노인이 쓴 산상수훈 (복 있는 자 이야기) 75세 노인이 쓴 산상수훈(복 있는 자 이야기) 그랙 맥도널드 내 굼뜬 발걸음과 떨리는 손을 이해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그가 하는 말을 알아듣기 위해 오늘 내 귀가 얼마나 긴장해야 하는가를 이해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내 눈이 흐릿하고 무엇을 물어도 대답이 느리다는 걸 이해하는 자에게 복이 .. 사회에 대하여 2010.01.18
강명옥권사의 찬송가 < 495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 내 영혼이 은총 입어(495).wav.mp3 내영혼이 은총입어 중한죄짐 벗고보니 슬픔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모든 죄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어디나 하늘나라 주의얼굴 뵙기전에 멀리뵈던 하늘나라 내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모든 죄사.. 내가 부른 찬송가 2009.06.19
7월8일 1부예배 대표기도 교회에서 주일 오전 9시에 드리는 1부 대표기도는 권사들과 안수집사들이 돌아가며 맡고 있다. 그래서 일년에 두 번 차례가 돌아온다. 번번이 느끼는 것이지만 막상 강단에 올라가 자리에 앉을 때면 보통 떨리는 것이 아니다. 예배에서 회중을 대표해 기도하는 것이 이리도 떨릴진대 장차 하늘나라 가.. 기도와 말씀 2007.07.09
할머니 어디가 아프세요? 몇 년간 해외에 나간답시고 그리고 이런 저런 일로 교회에서 매달 가는 의료봉사에 참여하지 못했었다. 이번 주일에 정말 몇 년 만에 함께 하였다. 교회에서는 인근 지역의 사회복지관에 가서 내과, 치과, 안과, 정신과, 한방 등의 진료를 하고 5일분의 약을 준다. 찾아온 분들이 약을 기다리는 동안 전.. 사회에 대하여 2007.05.26
친정엄마 간만에 엄마를 뵈러 갔다. 올 초 아버지가 하늘나라 가신 후에 혼자 지내시는데 마음으로는 자주 가봐야지 하면서도 뭐 그리 바쁘게 산다고 자주가 안 된다. 엄마에게 가면 일단 주시는 것은 다 먹는다. 밥에, 커피에, 고구마에, 달걀에, 은행에, 강냉이에... 끝도 없이 나오기 때문에 내 먹성으로도 감.. 살아가노라니 2006.11.27
꽃바구니 졸업식 하루 전날인 오늘 집안이 두 개의 꽃바구니로 향기가 그득하다. 참 감사한 일이다. 내가 이 세상을 졸업할 때에도 하늘 나라에서 꽃향기로 맞아주시겠지 Only when we acknowledge our weakness can we be strong in the Lord. 오직 우리의 약함을 인정할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강해질 수 있다. 일하며 느끼며 2006.08.24
아버지의 마지막 자존심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이제는 아버지가 기력이 없으셔서 전혀 일어나시지를 못하니 어른용 기저귀를 사오라는 것이었다. 전화를 끊고 난 후 한동안 정신이 없었다. 우리 아버지가 무슨 기저귀를.... 허둥거리며 슈퍼로 가서 기저귀 코너에 가서 찾았는데 아무리 뒤져도 아기용밖에 없어서 직원.. 살아가노라니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