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의 농촌여성들 에티오피아 농촌 지방을 다니며 보건현황을 살펴보니 어느 한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물이 부족하여 진흙탕 물을 떠다가 부유물이 가라앉은 다음 식수로 하니 수인성이질이 성행한다고 한다. 또한 학교가 부족하고 여자 아이들..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6
커피세레머니와 말카(에티오피아 전통음식) 에티오피아의 아르시 주의 보건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지역을 방문하였다. 우리나라의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해당하는 기관들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에토사 보건지소를 방문하였는데 보건지소에는 간호사와 의료요원 2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다. 보건지소의 규모는 매우 작아서 치료실 겸 접견실 ..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6
에티오피아 아셀라지방 방문 가족계획을 포함한 보건소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서 아디스아바바에서 자동차로 세 시간 거리에 있는 아셀라를 방문하였다. 아셀라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주인 오모리아 주 옆에 있는 아르시주의 수도도시이다. 비교적 북적거리는 아디스아바바를 떠난 길은 아스팔트가 깔린 도로였고 차..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5
아프리카의 꽃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다니거나 지방을 다니거나 눈에 쉽게 들어오는 것이 꽃이다. 각종 꽃들이 제각각의 색과 모양을 가지고 어느 자리에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무실이든 가정집이든... 에티오피아의 토양이 좋아서 나무도 키가 크고 꽃들도 상당히 크다. 코스모스는 한국..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5
에티오피아 호텔 우리가 아디스아바바에서 머문 호텔은 에티오피아 정부가 운영해서 세금이 없다는 Chion Hotel이었다. 창 밖으로 나무들과 공무원들에게 분양한다는 아파트가 보이는 호텔방은 가구를 비롯해서 등까지 매우 낡았지만 깔끔하였다. 욕실에는 바닥깔개가 갖춰져 있었는데 욕실용품으로는 호텔용의 작은 ..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5
에티오피아 한인교회 점심을 먹고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갔다. 미국인 교회가 큰 건물들을 여러 개 가지고 있고 한인교회, 프랑스인교회 등 외국교회들이 방을 빌려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였다. 교회에 도착해보니 작은 룸에서 예비찬송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 다. 주보를 보니 지난 주 출석교인..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