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베이루트공항에서 난감했던 이야기 요르단에 이어 다음 출장지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였다. 중간 경유지인 베이루트 공항에 내려 Transit Desk를 찾아갔더니 담장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리란다. 20분 이상을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아 확인을 하였더니 분명히 직원이 올 것이고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란다. 기다리는 동안 통과..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4
한국국제개발컨설팅 설립으로 새로운 광화문 시대를 열며 25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들어간 첫 직장이 광화문 교보빌딩 22층에 있었다. 그렇게 광화문시대를 열며 시작한 사회생활은 이후 정부산하기관과 정부부처와 국제기관 등 여러 기관을 거치면서 종로구 종로1가, 종로구 연건동, 중구 명동, 중구 무교동, 중구 남대문로 등을 돌았다. 내가 해왔던 일의 내.. 피스북 앤 피스빌 2007.10.04
사해 소금바다 위에 누워보고 암만이 해발 800미터 고지이며 사해는 해저 400미터 저지대라고 한다. 사해로 가는 길에 해수면과 같은 곳에 기념비석이 서 있었다. 잠깐 내려서 사진을 찍고 달려가 사해에 도착한 것이 저녁 6시였다. 말이 저녁 6시이지 햇볕의 뜨거움은 아직 줄지 않았다. 사해에 들어가려면 30디나를 주고 호텔을 통과..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4
요르단 암만의 스타벅스와 젊은이들 이르비드 지역에서 전통음식으로 점심을 먹은 우리 일행은 저녁식사로 무엇을 먹느냐에 대해 이론의 여지가 없이 ‘밥’을 찾았다. 한국식당이 없는 요르단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중국음식점이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대북찬청>으로 밥, 짜장면, 짬뽕, 새우볶음, 가지볶음을 시켰다. 놀..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1
요르단 호텔 요르단에 며칠 있는 동안 두 호텔에 있었다. 당초 들어가기로 한 호텔에 자리가 없어서 첫날 임시로 묵은 곳이 ‘Dana Plaza Hotel'이었다. 4성급 호텔이었는데 들어서면서부터 한국과 많이 비교가 되었다. 우선 방 크기에 비해 욕실이 크다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는 뭔가 준비가 안 된 것이 눈에 띄었다. 기..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1
영어를 잘하는 요르단사람들 7월 17일은 제헌절이라 한국에서는 공휴일이지만 요르단 현지에서는 공식 일정을 진행하였다. 요르단 북부지역에 제대로 된 혈액은행을 지어주고 의료기자재를 공급하고 전문가를 파견하고 현지 의사 및 기사들을 한국에 불러 기술전수를 하는 사업에 대한 조사가 출장 목적이라 요르단 보건부 공무..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1
요르단 전통음식과 낙타우유 암만에서 도착하고 공항에서 바로 비자를 신청해서 받는데 비자수수료를 현지화(디나/ JD)로 받아서 비자 발급처 옆에 있는 환전소에서 바로 환전을 하게 되었다. 1디나가 0.7달러 정도여서 10디나인 수수료는 대략 15,000원이었다.(1달러를 1000원으로 보았을 때) 암만 공하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동안 바라..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1
요르단 암만시 탐방 요르단의 기관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도착한 다음날부터 공식적인 일정이 잡혀 있어서 오후에 암만시내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현지인 기사로부터 추천을 받은 것이 로마 원형경기장과 함께 있는 작은 박물관, 그리고 암만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이었다. 로마 원형경..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