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박사의 모금과 기부 이야기 (14) 명동에서 커피 한잔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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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옥 실장님

안녕하신지요.

우선 중요한 기관의 주요보직을 맡아 수고하게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전문성을 살려서 인도적지원사업등 국가적,

사회적으로 큰 기여를 하시리라 기대합니다.

제게 요청하신 바 적십자사 후원회 가입신청서를 첨부로 보내드립니다.

제가 몇군데 단체를 후원하는 관계로,

이번에는 약소하지만 월 5천원씩 약정하기로 하지요.

부디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혹시 서로 필요한 일이 있으면 계속 교유가 있기를 바랍니다.

학기초 바쁜 일정으로 회신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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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평안하시고 신종플루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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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이 늦어서 죄송해요~ 이제야 메일을 확인했어요.

연말에 소득공제도 받고 좋죠, 뭐....

가구주가 제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제 이름으로 했어요.

어머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남산으로 출근하세요?

저는 왕십리쪽으로 출근하시는 줄 알았어요.

어머님 처음으로 뵈었던 대학로가 생각이 나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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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는 메일로 보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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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출장을 다녀오느라

지난 주말에 메일 확인을 못하고 이제서야 메일을 봤네요.

잘 지내시지요?

저는 여전히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고,

또 레스토랑 컨설팅 관련해서 1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답니다.

까페나 레스토랑을 하고자 하는 기업 클라이언트들을 상대로

전략 기획 컨설팅을 하는 일이에요.

제가 프랑스에서 요리 공부를 했었거든요. :)

사무실이 광화문쪽에 있어서 실장님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요.

정말 명동에서 커피 한잔 하면 너무 좋겠네요.

회원 가입신청서는 제가 팩스로 넣겠습니다.

월 3천원이라고 하셨는데, 신청서는 최소 5천원부터 시작이네요.

많이 해드려야 하는데,

사실 제가 여기저기 후원하는 곳이 좀 되어서 월 1만원으로 설정했어요...

더 열심히 뛰어서 더 많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구요,

간만에 먼저 연락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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