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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님.
그 간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제가 먼저 인사를 드리고 찾아뵙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았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미래전략실장님으로 앞으로 일하게 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사님의 풍부한 경험과, 그리고.. 늘 그 따뜻한 마음..
박사님의 그러한 모습을 뵐 때마다 항상 존경스럽고,
저 역시도 끊임없이 전진하는,
그리고 꿈을 유지하는 사람이 돼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곤 합니다.
다소 늦었지만,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보냅니다.
최근에 몇 건의 신청이 있어 많은 금액을 후원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고 양해부탁드립니다.
내년쯤이면 더 성숙해지고,
또한 마음도 더 넓어져서 많지는 않더라도
매년 조금씩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박사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꼼꼼하고, 전문적이시며 빈틈없이 완벽하게 일하시는 모습..
단 내에서도 박사님의 업무 완성도에 대한 명성은 자자합니다^^
그리고, 저희 반장님이 박사님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박사님께서 그 간 이곳에 쌓으신 명성에 흠집내지 않고,
열심히 성실히 일하고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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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옥씨,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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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옥에게.
내 답을 기다렸을텐데 미안하다.
기부는 여기저기 하곤 있지만,
그래도 네가 나에게 부탁하는 첫번째 부탁인데 들어줘야지.
게다가 좋은 일 하자는 것인데...
그 즈음쯤 해서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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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옥아 안녕!
네 이멜을 좀 늦게 받았다
내가 빠진 지난 달 모임에 나왔었구나.
여러가지 일로 바쁜가 본데 건강 잘 지켜.
약소하지만 신청서 보낸다.
수고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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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잘 지내시죠?
연락이 늦어 죄송합니다. 시간이 이리 빨리 가는지...
건강은 괜찮으시죠? 일교차가 커서 건강 조심하시구요.
잘 지내시고 또 다른 곳에서 뵙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화이팅 입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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