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표 시어머니 이순녀권사의 자작시 낭송 <갈대밭에서> 인사말씀.wav.mp3 갈대_밭에서.wav.mp3 인사말씀 내가 사랑하는 여러분께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내 인생이 어느새 80을 바라보니 허전하기도 하지만 우리 자식들 건재하니 너무 좋습니다. 내 평생 괴롭고 외로울 때 버팀목이 되어주신 나의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기에 음정 박자도 맞지 않지만 찬송을 몇 .. 살아가노라니 2011.02.26
나는 4등이야.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다음에... "나는 요즘 4등이야,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다음에..." 나의 반쪽 말씀이다. "아니야~~~ 자기는 세상에서 유일한 관심 대상이야~~~" 앞으로 매일, 자주, 확신이 들때까지 이야기할 일이 생겨버렸다.^^ 살아가노라니 2011.02.26
교회와 장례식장 아침에 교회 성도 가족이 돌아가셨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늦은 시각 신촌에 있는 병원 장례식장으로 가는 길에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교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장례식장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문상을 하였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가는 길인데 가는 사람보다 남은 사람들이 더 서운하고 슬픈 길.. 살아가노라니 2011.02.24
W필콘서트콰이어 합창 연습 매주 월요일 저녁이면 삼각지에 있는 교회로 갑니다. W필 콘서트 콰이어 합창단 연습을 교회 본당에서 합니다. 다음 주일 저녁 합창단 정기공연을 앞두고 마지막 연습을 하였습니다. (혼성합창) 슈베르트의 미사곡 (Mass) 1. Kyrie 주여 불쌍히 보소서 2. Gloria 영광 3. Credo 사도신경 4. Sanctus 거룩 5.Agnus Dei 하.. 살아가노라니 2011.02.21
친구 모임에서 대학 졸업 이후 한 달에 한번씩 만나는 친구 모임에 왔습니다. 장소가 조용하고 분위기가 있어 이야기하기가 좋았습니다. 30년 넘게 만나와서인지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것 같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1.02.21
'듣는 복'과 '부르는 복' <두 남자>를 보고 와서... 올해 들어 부쩍 ‘듣는 복’과 ‘부르는 복’을 누리고 지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두 남자>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크로스오버테어 임태경과 크로스오버바리톤 카이 그리고 뮤지컬배우 선우가 나왔습니다. 먼저 오케스트라가 Modest Mussorgsky의 “Night on Bald Mountain"와.. 살아가노라니 2011.02.17
스마트폰 카카오톡에 입문하다 드디어 오늘 고수의 지도를 받아서 카카오톡에 입문하였습니다. 편한 것은 물론이고 할수록 재미있어집니다. 덕분에 안부 문자를 마구마구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도 올린 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에 도.. 살아가노라니 2011.02.08
생태찌개와 간천엽 명절 끝자락에 청계천을 거닐고 광장시장으로 들어섰습니다. 먹거리가 있는 곳마다 사람들이 넘쳐서 갑자기 서울시내 사람들 다 여기 모였나 싶었습니다^^ 간천엽과 싱태찌개....잘 먹고 줄 서있는 사람들 위해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1.02.05
사랑합니다 아침에 딸에게서 문자를 받았습니다. 쌍둥이 손녀 지은이 예은이 사진과 함께... "샬롬♥ 어머니 잘 지내시죠? 저는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자주 연락못드려 죄송해요TT. 새해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요... 또 스마트폰 사셨던데 아이같은 어머님 모습에 혼자 웃었어요 사랑합니다." ...결국 오늘 .. 살아가노라니 2011.02.01
싱그런 햇살 맑은 맘 잔설 속 꽃망울처럼... 매달 첫날이면 문자로 좋은 글을 보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싱그런햇살맑은맘잔설속꽃망울처럼희망으로빛나는2월을~ 웃음넉넉한명절되세요^^" 정말 감사하지요^^ 살아가노라니 20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