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의 벼룩 에티오피아의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만난 봉사단원들과 대화를 하는 가운데 ‘벼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 단원은 선배단원이 9월에 귀국하면 집을 물려받기로 해서 단원들이 모여서 회의도 하며 쉬기도 하는 유숙소에서 머물고 있는데 벼룩으로 인해 무척 고생하고 있다는 이야기였..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5
에티오피아 박물관 에티오피아에서 주일을 맞았다. 아디스아바바에 한인교회가 있으며 예배시간이 오후 1시30분이어서 그 전에 잠깐 아디스아바바를 둘러보기로 했다. 먼저 국립박물관으로 갔다. 330만 년 전 인류의 유골이 전시되어 있어 유명하다는 박물관은 이 도시의 풍경과 비슷하였다. 지하1층 지상3층에 오래전 초..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5
아디스아바바 첫 날 에디오피아 항공기에는 서너 사람의 백인들과 유일한 동양인인 나를 빼고는 승무원부터 대부분의 승객 모두가 흑인들이었다. 졸면서 깨면서 네 시간을 비행한 끝에 도착한 아디스아바바의 인상은 ‘그린’이었다. 비행기가 하강하면서 보여지는 아디스 아바바는 도시 전체가 나무로 덮여 있었으며 ..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5
레바논 베이루트공항에서 난감했던 이야기 요르단에 이어 다음 출장지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였다. 중간 경유지인 베이루트 공항에 내려 Transit Desk를 찾아갔더니 담장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리란다. 20분 이상을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아 확인을 하였더니 분명히 직원이 올 것이고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란다. 기다리는 동안 통과..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