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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위원회 민간이사

국무조정실의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 민간위원이 된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국무조정실의 조직 개편이 있었고 민간위원으로 임명받은 것이 민간이사가 되었습니다. 정기회의와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예산, 사업, 평가 등에 다양한 심의와 토론을 하였고 의결에 참여하였습니다.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민관 근무 및 현장 업무등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능한 많은 제언을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매번 회의에서 자료를 보면서 토론을 하면서 총리 이하 참여 부처 장관들을 비롯하여 수행기관 관계자들의 수고와 애씀을 그리고 조정 역할을 하는 국무조정실의 노고를 느끼게 됩니다. 2022년도 한국 ODA 예산은 4조 425억원으로 44개 기관에서 1,765개 사업과 다양한 프로..

ODA·통일·북한 2022.05.11

코로나 19 4차 백신 접종

오늘 4차 백신 접종을 맞았습니다. 처음 1차 백신을 접종하였을 때는 며칠간 상당히 힘들었었고 2차, 3차 넘어가며 힘든 시간들이 줄었었습니다. 그런 경험에서 이번 4차는 비교적 가볍게 넘어가겠구나 싶고 그러기를 바랍니다. 백신 접종 전 사전 설명의 요지는 두 가지였습니다. 백신에 대한 두려움이 3차까지 맞아보니 그렇게 힘들지 않았지 않았는가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에 걸리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백신접종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혹시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증세가 덜 심각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가운데 중간에 난생 처음 독감예방주사를 맞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노령에 접어들면서 필요하다는 폐렴예방주사를 비롯해서 필요하다는 예방주사는 찾아서 다 맞으려고 합니다. 힘들다는 ..

살아가노라니 2022.05.09

성경타자통독 5번째

올해 성경타자통독을 1월 1일부터 시작해서 2월 5일까지 마쳤습니다. 2012년 처음 시작한 이후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3개월이 걸렸고, 2독을 끝내는 데 6년이 넘게 걸렸고 3독에는 1년, 4독에는 2개월이 걸렸습니다. 작년에 1월 1일부터 시작했었고 올해도 1월 1일부터 시작했는데 앞으로는 매년 1월 1일에 시작해서 1독을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에 다독 100인의 기록이 올라와 있는데 124번 타다통독을 한 경우가 제일 높은 숫자입니다. 기록을 보다 절로 와~하는 탄성이 나왔습니다. 매일 여러분들이 성경말씀을 문자로 카톡으로 보내주시는데 그 분량도 적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보내주시는 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잘 알기에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게 됩니다. 감사..

믿음 이야기 2022.05.08

부부 주제곡 '고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vOTH2XdhE 결혼 초 우리 부부의 주제곡은 송창식의 '우리는' 이었습니다. 가끔 함께 노래를 부르곤 하였었는데 이번에 부부 주제곡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사 김세웅.강명옥 작곡 김세웅 우리 처음 만날 때 꽃길만 걸을거라 생각했지만 힘든 가시밭길도 때론 걸어왔네요 곰곰 생각해보니 오랜 세월 함께해준 그대 고맙다는 한마디 그말 뿐입니다. 아아 행복과 기쁨을 같은 크기로 나눌수 있는 그대 그런 사람 내 곁에 있어 마음 행복합니다 아아 슬픔과 아픔도 같은 무게로 견딜수 있는 그대 그런 사람 내 곁에 있어 마음 고맙습니다 아아 행복과 기쁨을 같은 크기로 나눌수 있는 그대 그런 사람 내 곁에 있어 마음 행복합니다 아아 슬픔과 아픔도 같..

평화사랑 음악 2022.05.06

오월은 푸르구나

며칠 전 아침에 깨어나는데 느닷없이 오랜동안 불러본 적이 없는 노래가 나왔습니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노래를 부르고 나서 웃음이 나왔고 짧게 기도를 마쳤습니다. 아버지, 어린이날 선물 주세요! 그리고 다음 날 선물을 받았습니다. 두어 달 처리되지 못한 일이 해결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하나님 앞에서 늘 어린아이였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늘 주시라고, 해결하시라고... 이러다가는 아버지 앞에 가는 날까지 어린아이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걷는 길, 정말 오월은 푸릅니다. #오월 #어린이날 #하나님 #아버지 #어린이 #기도 #운동 #건강 #산책

살아가노라니 2022.05.05

돌에 무엇을 잡으셨나요?

올해 생일 즈음에 갑자기 내가 돌에 무엇을 잡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부모님이 안고 찍은 사진에는 숟가락을 들고 있는데 어머니 손에 돈이 들려 있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혼자 앉아 찍힌 사진 속에서는 확실하게 두 손으로 돈을 잡고 있습니다. 청년기에 어머니가 지나가는 말로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네게 필요한 일이 있을 때에는 신통하게 준비되고 해결이 되었다' 혹시 돌상에서 돈을 잡았던 덕이었는가? 하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돌에 무엇을 잡으셨나요? #돌 #돌사진 #추억

살아가노라니 2022.03.10

만경강가를 거닐며

요즘 만경강가에서 걷기를 자주 합니다. 지난 가을 무성했던 갈대숲이 겨울을 지나며 많이 스러진 모습에서 새봄이 준비되는 듯 합니다.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강물과 갈대와 새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걷는 길이 평안합니다. 긴 세월 동안 뭐한다고 60 넘은 이제서야 건강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진작 돌보고 시작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어떤 일에든 같은 것 같습니다. 걷고 나면 야외운동기구들을 하나씩 돌리고 밟고 하며 어쩐지 부드럽지 않은 듯한 팔다리를 풀어줍니다. 대개 걷는 사람들 반, 자전거 타는 사람들 반인데 청년들도 제법 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세계 제일이 될 거라던데 운동하는 청년들을 보니 확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세 넘어 120세 이야기도 많이 들리는..

아버지 가신지 16년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신지 벌써 16년이 되었습니다. 예전 사진 속의 부모님은 더 이상 여기에 계시지 않습니다. 32년전 12월 31일 밤에 갑자기 쓰러지시고 병원에서 깨어나시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으셨던 아버지 그 밤 평생 쏟을 눈물 다 쏟고 기도하며 살려주시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이후 몇 달만에 아무 이상없이 회복하시고 이후 건강하게 잘 지내셨습니다. 아버지는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의 증인이셨습니다. 그리고 쓰러지신 이후 16년이 지난 어느날 밤 주무시다가 평안하게 하늘로 가셨습니다. 아버지 가신 날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아버지 쓰러지신 날 이후 32년이 지났는데 밤새 기도하고 간구하며 했던 서원 그 서원을 지키고 살아왔는지 돌아보는 올해입니다.

살아가노라니 2022.03.01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1 당신이 지쳐서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2. 당신이 외로이 홀로 남았을 때 당신은 누구에게 위로를 얻나 주님은 아시네 당신의 마음을 그대 홀로 있지 못함을 조용히 그대 위해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믿음 이야기 2020.11.24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믿음 이야기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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