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새해 첫 주일 성찬식이 있었습니다. 성찬식 준비는 권사들 담당입니다. 어제 오후에 모여 빵을 썰었고 포도주 분잔을 하였습니다. 주일 예배가 끝난 후 성찬기 설거지를 하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일하면서 나누는 담소와 간식은 덤으로 받는 기쁨입니다.

2년마다 교회에서는 해외봉사를 떠납니다. 매번 의료팀(접수,진료,약국) 과 안내 및 관리팀으로 구성되어 보통 8.15를 전후하여 5박6일의 일정으로 갑니다. 1992년 필리핀(26명), 1994년 태국(32명), 1996년 몽골(39명), 2003년 몽골(42명), 2005년 캄보디아(36명), 2007년 몽골(37명), 2009년 몽골(33명), 2011..

이번 주일은 8.15 광복기념주일로 성찬식이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성찬준비로 권사님들이 모여 포도주를 분잔했습니다. 포도주는 작년에 담궈 준비한 포도주이고, 빵은 토요일 저녁 밤새 구워 준비합니다. 성찬준비 -포도주, 빵, 꽃장식, 분잔, 설겆이-는 권사님들 담당입니다. 토요일은 ..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 그리고 권사님들이 연구소로 심방을 오셨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성찬식을 했습니다. 교회 예배중 성찬식에 참여하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배후 함께 나눈 애찬 좋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평안을 누렸습니다.^^

이명동 목사님의 의선교회 20년 목회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면 이명동 목사님이 우리 의선교회에 부임하신지가 20년이 됩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제게 의선교회는 하나님을 떠나 있던 20대를 넘기고 30대 초반에 다시 예배드리는 생활을 시작한 곳입니다..

추억사진 (24) 2000년 권사임직

2006년 전교인이 담터수양관으로 여름수련회를 갔습니다. 중직자들이 성도들에게 봉사하자고 하여 상차리기 서빙을 했습니다. 모 권사님이 서빙모자와 빨간 리본을 준비해와서 쓰고 달고 했지요. 서로들 했던 말이 "와 정말 잘 어울려요!" 교회에서 집사, 권사, 장로들은 말 그대로 봉사가..

교회 소그룹 식구들 교회에서는 소그룹을 만들어 소그룹마다 목자가 있고 그 목자를 중심으로 주일에 한번 모여서 성경공부를 합니다. 성경공부뿐만 아니라 교회 생활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전체 교인을 두 목장으로 해서 목장마다 담당 부목사님이 있고 목장은 1, 2그룹..

올해 9월이면 교회 창립 30주년이 됩니다. 교회 창립 30주년에 항존직을 세우기 위해서 작년 6월에 투표가 있었습니다. 장로가 되기 위해서는 공동의회에서 총 투표수의 3분의 2 이상의 득표를, 권사 및 안수집사는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됩니다. 투표 결과는 놀랍게도 아무도 선출되지 못했습니다. 그 ..

올해 환갑을 맞으신 권사님을 축하하기 위해 권사님들이 함께 1박2일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당초 남해를 가려고 했으나 날짜가 맞지 않아 이번 여행 컨셉은 <동해안과 주왕산>이었습니다. 양양 휴휴암 바닷가에서 한장! 사진기 들고 간 두사람만 선글라스 낄 기회가 없었습니다.^^ 동해시 정동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