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강의에 대하여 학생들이 쓴 바라는 글 몇 학기동안 강의를 하면서 매학기 끝날 때마다 학생들이 강의평가를 하면서 동시에 원하면 <교수님에게 바라는 글>을 올려놓는다. 그동안 학생들이 써놓은 글을 보면서 새삼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학생들에게 강의를 해야하는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2007년 1학기 : 세계화와 현대정치/ 29명> ㅇ ..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0.04.09
50대 여인들의 송년모임 회고 대학 졸업한 해부터 매달 한 번씩 빠지지 않고 해온 동창 모임이 있다. 처음 5명이 시작한 모임은 세월이 가면서 각자 가까운 친구들이 들어와서 19명이 되었다. 간혹 외국에 가 있기도 하고 지방에 가서 살기도 했지만 모임은 쉼 없이 해왔다. 27년째 그야말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만나오고 있다. 십수.. 이런저런 생각들 2009.12.22
이 길이 좋다 혼자라도 좋고, 둘이라도 좋고, 나란히 있어서 좋고, 마주하고 있어서 좋고 마음 내키면 찾아나설 이 길이 좋다 요즘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좋은 글과 그림, 그리고 서비스하겠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자주보게 되어서 고객들에게 상당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오며가며 예전에.. 카테고리 없음 2009.09.28
당신은!!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유난히 바쁘게 사는 아니 쫓기듯이 사는 생활을 하다보니 새롭게 글을 쓴다는 것이 참 어렵다.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와 시간의 여유가 있어야 글이 몇 줄이라도 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절절히 느끼는 요즘이다. 가끔씩 예전에 쓴 글을 읽어보는데 그 재미도 제법 있다. < “당신은!! 꼭 행복하셔야 합.. 이런저런 생각들 2007.02.27
다음 블로그 1001일의 소회 오늘로서 다음 블로그 1001일이라고 한다. 처음 칼럼으로 시작한 것이 2001년 6월이니 햇수로 따지면 6년인데 중간 중간 중단했던 기간이 빠진 듯하다. 그간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들을 써오다 보니 그래도 글이 꽤 많이 쌓였다. 어디 특별히 써먹을 만한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무엇보다도 내 생각과 .. 살아가노라니 2006.12.26
블로그에서 내 글이 안뜨는 이유 이럭저럭 블로그에 글을 상당히 올려놓기는 하는데 블로그 첫 화면에 '오늘의 추천글', '오늘의 블로거', '오늘의 스크랩' 등등에 내 글이 올라간 적이 몇 달 전 신문사이트에서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여러 사이트에 같은 내용을 동시에 올리고 있는데 어느 사이트에서도 주목을 받는 법이 .. 살아가노라니 2006.05.28
블로거 아닌 블로기스트 어느 날 남편이 내가 블로거가 아닌 블로기스트란다. 무슨 이야기냐고 했더니만 비교급 er을 넘어선 최상급 est를 써야할 정도로 블로그에 빠져서 사는 것 같단다. 그 이야기를 듣자 쿡 웃음이 나왔다. 한 포털사이트에 7년 전부터 컬럼 형식으로 기록을 하다가 사정상 그만 두었다가 다시 쓰다가 하였.. 살아가노라니 200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