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벗어야 할 껍데기 바닷가재는 자라면서 껍데기를 벗어야 한답니다. 다시 껍데기가 자라기까지는 먹힐 위험도 많지만 껍데기를 벗지 않으면 그것이 감옥이 되어 죽기 때문에 죽음을 무릅쓰고 도전을 한답니다. 지금 내가 벗어야하는 껍데기는 무엇인가? 고민해봅니다.^^ 믿음 이야기 2011.04.01
아마추어와 프로 예전에 특강을 듣고 프로와 아마추어에 대한 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 (http://blog.daum.net/peace-maker/7940351) 이번에 읽게 된 어느 글에서 간결하게 잘 정리해 놓은 또 다른 프로와 아마추어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다. 읽어 내려가면서 나는 과연 아마추어인가 프로인가 가늠해 보았다. 1. 아마추어는 불.. 이런저런 생각들 2008.12.30
나를 살리는 긍정 내가 하루에 편지 형식으로 받는 글들이 여러 개 있다. 그 중에서 ‘나를 살리는 긍정’이라는 내용으로 온 것이 마음에 남아 적어두었다.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주교의 특사인 테리 웨이터 특사가 1983년 1월 레바논 시아파 무슬림 단체에 1764(4년 10개월)일 동안 인질로 잡혀 있다가 1991년 11월 18일에 석.. 살아가노라니 2008.12.29
시편 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도 않으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 기도와 말씀 2006.11.28
친정엄마 간만에 엄마를 뵈러 갔다. 올 초 아버지가 하늘나라 가신 후에 혼자 지내시는데 마음으로는 자주 가봐야지 하면서도 뭐 그리 바쁘게 산다고 자주가 안 된다. 엄마에게 가면 일단 주시는 것은 다 먹는다. 밥에, 커피에, 고구마에, 달걀에, 은행에, 강냉이에... 끝도 없이 나오기 때문에 내 먹성으로도 감.. 살아가노라니 2006.11.27
강의 첫 날 지난 주 개강을 해서 처음 강의를 했다. 오전에 각각 59명, 53명인 학부 클래스 강의가 연이어서 둘이 있고 저녁에 대학원 강의가 있었다. 첫 강의에 일찌감치 들 와서 기다리는 학생들의 성의가 이뻐 보였다. 거의 대부분 1학년생들이라 입학전 시간은 어떻게 보냈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대학 생활을 하.. 일하며 느끼며 200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