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문 (20) 북한 엘리트 2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지원하는 락랑섬김인민병원을 방문하였을 때였다. 북측 참사는 방문단에게 이 병원이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하였다. 병원이 평양에서 개성으로 가는 고속도로 옆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보고 관심을 가지는데 착공한지 3년이 넘도록 완공되지 않고 있어 문제라고.. ODA·통일·북한 2008.11.15
북한방문 (19) 북한 엘리트 1 우리 방문단이 평양 순안 공항에서 내려 입국 수속을 끝내고 나왔을 때 처음으로 북한 참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3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 젊은이(?)들로 한 사람은 국제기아대책기구의 사업을 담당하는 민화협의 참사, 다른 한 사람은 보위부 참사라고 하였다. 인사를 나눈 참사들은 방문단이 .. ODA·통일·북한 2008.11.15
6월 청계산의 오후 6월 중순 주말 오후에 오랜만에 청계산 나들이를 갔었다. 대학 졸업 후 처음 사회에서 만난 회사 동기들 모임 82회(82년도에 입사했다고 간편하게 모임 이름을 82회라고 정했었다)에서 소집령이 내렸다. 20대에 만나 50대에 들어서고 넘을 때까지 자주 만날 때는 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만나왔고 지금은 봄.. 여행, 사진, 행사 2007.06.30
여명의 대화 아침 산책길에 조각 공원에서 만난 '대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찍었다. 밝아오는 여명 속에 밤새 나눈 그들의 이야기가 들리는 듯 하였다. Train up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 but be sure you go that way yourself. 아이들이 가야 할 길로 가도록 훈련시켜라. 그러나 당신도 그 길로 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여행, 사진, 행사 2006.11.11
우울증 얼마 전 함께 봉사단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정신과 의사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전 인구의 20%가 우울증 환자라고 한다. 전 인구의 20%를 점유하는 병은 이 우울증 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초등학생도 노인들도 쉽게 자살하는 풍토가 생길 수 밖에 없단다. 그리고 내과 환자의 30% 이상이 우울.. 사회에 대하여 2006.09.13
'부모님 소원 들어드리기' 숙제를 읽고 학생들에게 '부모님 소원 들어드리기' 숙제를 내주었다. 부모님들께 소원을 여쭈어보면 틀림없이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하실 터인데 당장 해드릴 있는 것을 다시 확인해서 해드리고 그 내용을 보고서로 써오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 강의 시간에 한 사람씩 나와서 보고서 내용을 발표하도록 .. 일하며 느끼며 2006.05.16
기도에 관한 명언들 * 기도하지 않고 성공했다면 성공한 그것 때문에 망한다. -스펄젼 * 마른 눈 가지고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 스펄젼 * 성자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도의 힘이다. - 이 엠 바운즈 * 옷을 만드는 것은 재단사의 일이고 구두를 수선하는 것은 구두장이의 일이고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일이다. * 기도의 .. 믿음 이야기 2005.11.24
만걸음 채우기 요즈음 저녁을 먹고 나서 바람이 시원해지는 때면 딸과 함께 양말을 챙기고 운동화를 신고 나선다. 몇 걸음 걷는가 확실하게 세기 위해 며칠 전에 만보기를 두 개 샀다. 아파트 안쪽으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한바퀴 돌면 약 400보가 되고 25바퀴를 돌면 10000보가 된다. 오늘로서 아파트 산책로를 돈.. 살아가노라니 2003.07.31
만찬 이태원의 중국식당에서 열린 부부동반 만찬에 다녀왔다. M국 한국 주재 대사가 M국으로 부임할 한국대사를 위해 주최한 자리였다. 룸에 들어가서 잠시 인사를 나누다가 자리에 앉았다. 자리 앉아서 내 앞에 있는 이름표를 보다가 픽 웃음이 나왔다. 직업 의식은 어쩔 수 없구나 하는... MRS. KIM SE UNG 남편 .. 일하며 느끼며 2002.08.21
남편과 아내가 하면 좋은 10가지(가져온 글) 제가 읽고 있는 두 천사의 이야기중 백말띠 천사의 이야기에서 가져온 <남편과 아내가 하면 좋은 10가지>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1. 아내에게 행복 비타민을 먹여라. 가장 좋은 비타민은 '비타민 H'이다. 표현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하루에 한번씩 사랑한다고 말하라... 이런저런 생각들 200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