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차 10일 금식수련회를 마친 후에 식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보식기간을 대비하여 준비한 것은 볶은현미가루와 된장이었습니다. 현미죽과 된장국을 끓여 먹는 것에 병행하여 수시로 물과 된장차를 마시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루에도 몇잔씩 마시던 커피 대신에 된장차를 마십니다.. 믿음 이야기 2015.02.01
강화도 순무 김치 지난 번 강화도에 갔다가 오는 길에 순무김치를 사왔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가끔 할머니댁에 다녀오시면 순무를 사오셔서 만들어주곤 하셨습니다. 독특한 맛때문에 그렇게 달가와하지는 않아하며 먹었던 순무김치입니다. 그랬던 순무김치가 요새는 가끔 생각이 나며 먹으면 맛있습.. 여행, 사진, 행사 2013.09.14
오늘의 저녁 곤드레밥 오늘 저녁식사는 대구 중앙로에 있는 음식점에서 곤드레밥 정식을 먹었다. 다양한 나물과 샐러드, 황태찜, 편육등과 함께 먹은 곤드레밥이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맛도 좋았다.^^ 어찌 그렇게 음식점 이름을 예쁘게 지었을까? 해밥달밥... 여행, 사진, 행사 2011.08.31
소그룹의 날 나들이 (2) 옛날식불고기, 파전, 된장찌개, 밥, 커피, 피자 경마교육원에서 긴 산책을 마친 후 근처에 있는 농원을 찾았다. 1층은 한국 식당, 2층은 이태리 식당이다. 우리는 먼저 1층에서 옛날식불고기와 빈대떡을 먹고 된장찌개와 밥을 먹었다. 농원 뜰의 진달래 산수유 작은 연못 농원 뜨락 늘 내 사진 속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나의 반쪽^^ 이른 저녁을 먹은 .. 믿음 이야기 2010.04.11
24시간의 외박(外泊) 하루 외박을 하였다. 대학 졸업 후 매달 만나온 친구들끼리 남편과 아이들 젖혀놓고 가을나들이 길을 떠났다. 각자 볼 일들 보고 출발하느라 아침, 오후, 그리고 저녁 세 차례에 걸쳐 출발하였고 모여보니 9명이었다. 평소 12-13명 정도 모이는데 먼 거리로 나선 것으로 보면 좋은(?) 출석률이었다. 우리.. 살아가노라니 200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