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Janus) 밴드 공연에 찬조 출연 정말 떨립니다^^ 교회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방>이 있습니다. 정원이 48명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두 시간 씩 강좌가 있고 함께 점심을 먹는 프로그램입니다. 교회 성도이신 어르신이 스물 다섯 분인데 그 중에서 일곱 분이 <사랑방>에 나오시다가 등록하신 분들이라고 .. 믿음 이야기 2013.10.21
교회 (4) 선거가 끝나고 서울에 올라와 교회에 나갔다. 불과 몇 달 사이에 새로 교인들이 많이 늘었고 모르는 얼굴들이 많았는데 마치 내가 기존 교인이 아니라 새로 나온 사람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한동안 하지 못했던 성가대에 다시 들어갔고 예전에 늘 앉았던 성가대석에 앉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 믿음 이야기 2001.12.06
음치에서 성가대원으로... 나는 어려서부터 목소리가 상당히 굵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났을 때 한 친구가 모습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 들었을 때 웬 남자가 반에 들어 왔나 하고 돌아보았다고 하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다 보니 음악시간에 목소리가 올라가지 않아 늘 실기점수가 나하고 등수를 다투던 아이들과는 10.. 믿음 이야기 2001.12.06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관한 기도응답 요즘 성가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연습하고 있다. 기쁜 축제를 앞둔 준비에 성가대원들 모두 열심히 참여하고... 문득 몇 년 전 객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체험했던 기도 응답이 생각난다. 일하고 있는 기관의 정책으로 인해 단기간 태국에 파견되었던 적이 있었다. 설마 그렇게 .. 믿음 이야기 200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