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페루 (2) 쎄비체와 우거지갈비탕 페루에서 요즘 매일 먹는 것이 레몬에 절인 생선회 쎄비체(CEVICHE)입니다. 엘살바도르와 파라과이 평가에 함께 참여한 보건의료전문가가 페루에서 협력의사 생활을 3년 했던 분인데 가는 곳마다 쎄비체를 찾아서 궁금했던 음식이었습니다. 여전히 ..

엘살바도르 (2) 푸푸사와 된장찌개 엘살바도르에서 주식처럼 먹는 전통음식이 푸푸사라고 한다. 엘살바도르에 있는 동안 꼭 먹어보고 가라고 권유받은 음식이다. 도착한 다음날부터 먹기 시작해서 떠나는 날 아침까지 먹었다. 옥수수가루를 반죽해서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은 다..

대구 생활 2일째, 늦은 점심겸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찾다가 멍게비빔밥을 택했다. 맛있었다.^^

기왕 올리는 음식사진... 체인점이 여러 곳 있지만 역시 손 맛이 다른 홍제동 콩나물국밥^^

충무로에서 유명하다는 수육입니다.^^ 40년 경력의 주방장 솜씨라고 합니다. 밤에 올리면 안되는데...

오늘의 점심 <식초라면> 맵고 신 라면입니다. 라면에 식초를 넣으면 맛이 있다는 이야기 듣고 끓였는데 정말......맛있습니다^^

60대, 50대, 40대 세 사람이 함께 밥을 먹고 차를 마셨습니다. 좋은 분들과의 함께 하는 음식과 차가 왜 그렇게 맛있고 좋은지요^^

오늘 저녁은 광화문에서 오래되고 맛있기로 소문난 집의 왕만두와 칼국수를 먹었다. 먹다보면 가끔씩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인사들이 지기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곳이다.

오늘 점심으로 B라이스 선택. 흑미에 6가지 나물에 숯불고기를 토핑으로..맛있군요.^^

오늘 저녁은 순대국으로. 가끔 순대국이 생각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