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행 (7) 울진 대게 울진 대게 홍보판 대게 음식점들 수족관 안의 대게들 접시 크기를 한참 넘은 대게 이 게 먹느라 상당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문진에서 점심으로 회를 먹었는데 울진에서 저녁으로 대게를 먹으면서 동해안 여행의 백미를 맛봤습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0.07.15
친구들과 빵집 전성시대 대학을 졸업한지 28년이 지났지만 친구들은 졸업한 해부터 매달 한번씩 만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방에서 살기도 하고 외국에 가서 살다오기도 하면서 간혹 빠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있는 친구들끼리 거르지 않고 성실하게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모범생컴플렉스'를 가진 친구들의 성.. 살아가노라니 2010.06.20
교회 주일점심 당번 - 김치썰기, 밥푸기 그리고 설거지 - 지난 주일이 우리 소그룹이 교회 점심을 준비하는 주일이었다. 두 소그룹이 연합해서 준비하는데 늘 애쓰시는 권사님 두 분이 토요일 오후를 재료 구입과 준비로 수고하셨다. 토요일도 이런저런 이유로 행사가 많은 나는 늘 미안한 마음일 뿐이다. 드디어 주일 아침 서둘러 교회에 가서 1부 예배를 드.. 믿음 이야기 2010.04.15
순대국이 땡기는 날 한가한 토요일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이야기하는데 결론이 잘 나지 않았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계속 메뉴가 순대국에서 보쌈에서 다시 순대국으로 우거지국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기사분이 거들었다. 순대국을 정말 잘하는 집이 있는데 거기는 가면 한참 줄을 서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토.. 살아가노라니 2010.02.08
경복궁 고궁뜨락 요즘 한창 송년모임과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 친구가 추천한 경복궁 안에 있는 ‘고궁뜨락’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퇴근 후 전철역에서 내려 찾아가니 조용하고 깔끔한 레스토랑이 나왔다. 한 바퀴 둘러보고 앉으려고 하니 마감시간이 다 되었다고 한다. 아니 저녁8시도 안되었는데 웬 마감? 예전에.. 살아가노라니 2009.12.22
강명옥박사의 사진으로 보는 세상 이야기 (2) 다동 무교동 음식문화 축제 매년 벌이는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 다동과 무교동의 골목마다 포장마차가 들어섰다. 밤거리를 찾아나선 사람들은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이었다. 어디론가 분주하게 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다동과 무교동 골목 입구마다 세워져 있는 축제 플랭카드 포장마차를 향해 걸어가는 남정네, 항상 뒷모습이 .. 여행, 사진, 행사 2009.09.30
참치비빔국수 아주 가끔 혼자 집에서 저녁을 먹을 때 그리고 한밤중 입이 심심하고 배가 출출할 때 해먹는 것이 몇 가지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이름하여 ‘참치비빔국수’ 이다. 평소 화덕 아니 가스레인지에 불붙일 일이 거의 없는 우리 집에 항상 비상으로 쟁겨 놓는 것들 중에 국수와 참치가 들어간다. 커다란 .. 살아가노라니 2009.07.16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특강> 6개월 만에 다시 부산을 방문하였다. 작년 12월 부산광역시공무원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공무원을 대상 「의전실무과정」중 한 과목을 맡아 방문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금정산 자락에 건물을 새로 건축하고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으로 이름도 새롭게 바뀌었다. 강의가 아침9시부터 12시까지라 새벽 5시 ..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09.06.15
피맛골 뚝배기우거지탕 사무실 근처에서 점심 저녁을 먹으러 다니면서 개발한 집이 여럿 있다. 그 중에서 피맛골 골목에 있는 ‘소문난~’집은 이제 전용 식당이 되었다. 같은 골목에 ‘소문난~’ 집만 여럿이다. 메뉴는 뚝배기로 시작하는 우거지탕, 감자탕, 불고기 등 몇 가지가 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 우리가 늘상 먹는 것.. 살아가노라니 2008.11.26
꾸물꾸물한 날씨에는 홍어애탕을... 계절에 상관없이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홍어애탕이다. 결혼 후 시댁에 갈 때 자주 홍어회와 홍어애탕을 먹기 시작했는데 은근하게 인이 박힌 것 같다. 몇 년 전 동네 한바퀴 돌다가 새로 생긴 홍어집이 있어 종종 들르고는 하였다. 그러나 요즘은 저녁 늦게 들어가는 일이 많다보니 가볼 기회가 .. 살아가노라니 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