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점심은 하나님과 드세요! 지난 해 마지막 금요일부터 점심시간에 그동안 중단했던 직장인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바쁜 시간과 생활 한가운데서 드리는 예배가 쉼과 새로움과 힘을 줍니다. 믿음 이야기 2011.01.21
남산과 벚꽃 남산에는 여러 갈래의 산책길이 있다. 이 날은 지난 번과 반대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남산 방향표지판 꽃은 언제 봐도 좋다 봄의 화사함 아름다움 벚꽃이 한창이다 점심시간 산책하는 직장인들 산책로에서 내려오는 길에 숭의초등학교가 있다. 학생들 숭의초등학교 전경 숭의대학교 남산 입구에 자.. 여행, 사진, 행사 2010.04.24
교회 주일점심 당번 - 김치썰기, 밥푸기 그리고 설거지 - 지난 주일이 우리 소그룹이 교회 점심을 준비하는 주일이었다. 두 소그룹이 연합해서 준비하는데 늘 애쓰시는 권사님 두 분이 토요일 오후를 재료 구입과 준비로 수고하셨다. 토요일도 이런저런 이유로 행사가 많은 나는 늘 미안한 마음일 뿐이다. 드디어 주일 아침 서둘러 교회에 가서 1부 예배를 드.. 믿음 이야기 2010.04.15
매주 월요일에는 샌드위치를 먹는다 이번 학기 강의시간이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잡혔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사무실을 나와 학교에 도착하면 약 30여분의 시간이 남는다. 점심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강의 건물에 함께 있는 레스토랑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먹게 되었다. 레스토랑은 항상 사람들로 붐벼서 무엇인가 주문해서 먹.. 일하며 느끼며 2010.04.12
일본 생라멘 젓가락 허공으로 오르락 내리락 간만에 점심시간에 명동에 나갔다. 골목길을 지나는데 커다란 생라면 그릇 위 젓가락이 혼자 허공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어떻게 장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실감이 나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만 생라멘이 땡기는 바람에 일본간장생라멘을 먹었다.^^ 여행, 사진, 행사 2010.04.09
남산의 '촛불' 요즘 가끔씩 가는 남산의 레스토랑 보이는 곳마다 아기자기해서 눈길이 자주 간다. 알고보니 내가 대학1학년때인 1978년에 문을 열었다. 여기 종업원들 참 친절하다^^ '프로포즈 룸' 소문에 알만한 사람들이 이 방에서 프로포즈했다 한다. 다른 방과는 달리 조명이 따땃하다. 넓지 않은 공간에 잘 배치된.. 여행, 사진, 행사 2009.12.01
시간에 쫓기는 시간강사의 3분 안에 점심 해결하기 이번 학기에 맡은 강의 시간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다. 학교에 가는 시간을 고려해서 출발하다 보면 점심 먹을 시간이 없다. 서둘러서 일찍 점심을 먹으면 되는데 그것이 일하다 보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이번 주에도 어쩌다 시간이 어정쩡한 채로 출발을 했고 학교에 도착하니 20분이 남았다. 그.. 일하며 느끼며 2009.09.19
모두가 떠난 뒤 매주일 교회에서는 아이들을 포함해서 약 500여명분의 점심을 준비한다. 각 성경소그룹들이 돌아가며 준비하는데 토요일에 미리 식재료들을 구입해서 준비한다. 주일 아침에는 조리와 배식 그리고 설거지 및 식당정리까지 모두 소그룹에서 담당을 한다. 여성들이 주로 음식준비를 하고 남성들이 설거.. 믿음 이야기 2009.07.22
친구야, 친구야 간단하게 먹는다는 원칙을 깨고 점심을 거하게(?) 먹었다. 항상 바쁘게 사는 나에게 쉼을 주고 좋은 친구들과 풍경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겠다는 친구의 계획이었다.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그냥 가까운데서 간단히 먹자는 나의 제안은 이 날을 기다려왔다는 친구의 말에 그냥 묻혀버렸다. 그래서 광.. 살아가노라니 2009.07.01
새문안교회 목요정오예배 사무실 길 건너에 새문안교회가 있다. 한동안 새벽기도를 다니기도 하였고 교회세미나에도 참석해서 낯설지가 않다. 새문안교회에서는 매주 목요일 정오에 광화문에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정오예배가 있다. 지난주 정오예배에 처음으로 참석을 하였다. 한창 일을 하다가 중간에 예배를 드리게 되니 .. 믿음 이야기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