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시절을 아시나요? 2 1956년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앞서 회비기탁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 전통은 계속되고 있으며 매년 모금을 시작할 때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통령으로부터 적십자회비를 받고 있다. 1956년 대한적십자사는 국제구호로 헝가리 난민들을 위해 구호금 $4,000 및 옷.. 대한적십자사(봉사) 2009.09.23
경복궁 신무문을 나서면 보이는 청와대 1961년부터 보안상의 이유로 닫혀 있던 경복궁의 신무문이 2006년 45년 만에 열렸다. 신무문이 열린 둘째 날 경복궁을 가게 되었다. 신무문과 함께 통제되었던 집옥재도 들어가 둘러보고 신무문을 통과하였다. 그러자 바로 청와대의 정문이 보였다. 흥례문을 거쳐 경회루를 지나 신무문을 나서면 보이는 .. 살아가노라니 2006.10.03
정말 서울 학생 맞아? 지금 생각하면 까마득한 옛날, 초등시절. 대한교육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상을 받고 1박2일간 문교부(교육부), 청와대 등을 예방하고 방송에까지 출연(?)했었다. 수상자들이 함께 차를 타고 다니며 남산과 고궁도 돌았는데 어찌나 멀미를 했던지 함께 다니셨던 인솔 선생님 말씀이 "정말 서울 학생 맞아?".. 살아가노라니 2006.06.10
고개를 너무 숙였어 봉사단원들이 해외에 파견되기전 청와대 예방이 있던 때 두 번인가 함께 들어간 적이 있다. 오찬 석상에서 봉사단원들은 대통령 가까이 앉아 담소를 나누고 우리 직원들은 출입구 근처에 앉아 조용히 밥을 먹고는 했는데... 나중에 이 사진을 본 누가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너무 고개를 숙였다고 뭐라 .. 살아가노라니 2006.06.08
육영수 여사에 대한 기억 <1> 초등학교 6학년 때 모범어린이로 뽑혀서 상을 받은 일이 있다. 각 시도에서 2명(초등학생 1명, 중.고교생 1명)을 선정하였는데 수상자들은 1박2일을 같이 지내며 여러 기관을 방문하였었다. 청와대와 문교부(지금의 교육부)를 방문하였고 산업시찰에 고궁견학까지 바쁘게 다녔던 기억이 있다. 청와대를 .. 내가 만난 사람들 2005.12.13
청와대 푸른 기와집 청와대에 그동안 세 번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첫 번째는 국민학교 6학년 때 각 시도에서 국민학교생 1명과 중고생 중 1명을 선발하였을 때 서울대표로 뽑혔을 때였다. 전국에서 올라온 각 시도대표들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하여 육영수 여사를 예방하였다. 온화한 미소로 한 명 한 명에게 .. 이런저런 생각들 200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