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 다이어트 음식 요즘 집에서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미역국입니다. 거기에 알배기배추와 과일에 올리브유와 간장을 넣은 샐러드를 곁들이고 몇가지 간단한 반찬을 곁들입니다. 이번 미역국 다이어트는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당분간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우리집 최초의 다이어트 식품.. 살아가노라니 2017.08.13
열흘 금식 한달 보식 체중감량 후기 열흘 금식수련회에 참여했던 일이 불과 한달전인데 까마득한 옛날 일 같습니다. 누군가 나이대로 가는 속도를 느낀다고 하였는데 날이 갈수록 가속화되는 느낌입니다. 열흘 금식후 남편은 3kg, 제 경우 2.5kg 빠졌습니다. 금식 이후 한 달간의 보식 기간 동안 음식을 잘 절제하고 운동을 부.. 살아가노라니 2015.02.28
18층 계단 오르내리기 점심을 먹은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연구소가 있는 18층까지 걸어올라왔습니다. 더운 여름 실내에서 하기 좋은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 가능하면 매일 해볼까 합니다. 요즘 평생 가장 무거운 발걸음으로 지구를 밟고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운데 그 부담을 덜어볼까 합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06.13
파라과이 (4) 음식과 체형 파라과이 (4) 음식과 체형 파라과이에서 지내면서 참 자연스러운 것이 있었다. 다이어트가 전국민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라면 정말 죽고 싶어질 만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도 흔하다는 것이다. 매년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할 때면 엄청나게(?) 체중을 줄여야 한.. ODA·통일·북한 2012.02.04
만보기, 걷기 그리고 다이어트 만보기를 산지 두 달이 되어간다. 예전보다 먹는 양이 늘어난 것도 아닌데 체중기 눈금은 가파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체중은 그 떨어지는 속도에 반비례하는 것 같다. 말 그대로 하루에 만보를 걸어야겠다 생각하지만 사실상 만보를 넘기는 일.. 살아가노라니 2010.01.30
걸어서 한강까지 (사진) 요즘 체중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우리 부부는 어느날 집근처 홍제천부터 한강까지 걷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비운 때라 천변에도 역시 사람이 적었다. 드디어 한강에 도착해서 바라본 성산대교 발이 안아프다면 거짓말이다. 한강의 표지판 언제 이렇게 걸어서 한강까지 올수 있.. 살아가노라니 2009.10.20
생선구이 요즘 밥상 차리기가 편해졌다. 얼마 전에 큰맘 먹고 생선그릴을 샀기 때문이다. 다른 용도도 함께 있는 것을 사는가 어쩌는가 많이 생각했는데 결국 제일 필요한 기능을 제일 단순하게 쓸 수 있는 것으로 골랐다. 석쇠 위에 생선을 얹어 놓고 뚜껑을 덮으면 석쇠 위아래에 있는 열선에서 나오는 열로 .. 살아가노라니 2006.10.29
나도 한때는 요즘 젊은이들이 날씬한 바람에 "55" 사이즈가 인기라고 한다. 심지어 44까지. 나도 한때는 55의 대열에 들어갔었는데 언제였던가 돌아보면 까마득하다. 55가 부담스러워지다가 언제부터인가 헐렁한 66을 입게 되고 그 66이 딱 맞더니만 얼마 전부터 66도 거북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77이 적당히 .. 살아가노라니 2006.09.08
김칫국 다이어트 결혼 이후 남편의 체중이 계속 불어난 것에 대해 반가와 했던 적이 있다. 나의 음식솜씨가 좋아 그런 것이려니 생각해서... 그러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되었다. 시간 되는 대로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운동장을 같이 뛰면서 고기만 먹는 '황제다이어트'를 하였다. 한달 정도 지나니 3.. 살아가노라니 200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