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저녁 6시 일과가 끝난 후에 부서 체련대회가 열렸습니다. 매지저수지로 이동하여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저녁을 먹는 일정이었습니다.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내리고 저수지를 도는데 어스름 어둠이 내리는 저수지 풍경이 조용하고 그림같았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자연이 가까이 다가 오..

지난 17일 국회에서 <유엔 SDGs와 기후변화협약, 그리고 국회의 역할>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세미나 제3세션 "유엔 SDGs 환경분야와 기후변화협약 이행" 의 사회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제3세션에서는 SDSs와 우리나라의 기후에너지 정책현황과 과제, 기후변화협약과 지속가능발전, 국..

지난 주말 갑자기 대타 강의 요청이 왔고 마침 시간이 되어서 강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대학교에서 올해 처음으로 국제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으로 '평화와 정의를 위한 국제개발협력' 과정이 개설되었고 그 중의 한 과목을 강의한 것입니다. 올해 2월에 아산으로 이전한 경찰대학교..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누가복음 18:1) 종말론적 신앙으로 일시적이고 현세적인 일의 성공 여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모든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른 그리스도인의 모습인지 돌아보고, 낙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서게 ..

정말로 우리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는가? 정말로 하나님에게 진정한 마음을 드리고 있는가? 정말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주시고, 고통 중에..

"하나님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지는 삶을 버거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건강과 물질과 자리에 연연합니다. 왜냐하면 낮아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내려놓는 것과 죽는 것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베드로처럼 눈앞의 파도를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환경 관련 정부부처, 공공기관, 환경기업 등의 다양한 활동과 제품을 보고, 일부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들과 학생들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러보다가 한국관광공사 코..

베트남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차 공항에 왔습니다. 아세안 바이오에너지 워크샵 참석, 박닌성 자원환경청 방문 및 관계 기관 현장조사, KOICA지역사무소 및 KEITI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방문 협의, 베트남 MONRE(자원환경부) 및 MIT(기획투자부) 방문 협의 등의 일정을 잘 마쳤습니..

<제3회 아세안 바이오에너지 워크샵> 참여자들이 국가 및 집단별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대표단에는 자문을 맡고 있는 베트남 공대 교수도 합류하였습니다. 아세안 여러 국가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와 선진국에서 사업화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공유한 ..

지금 우리는 나는 어떤 환경에 있습니까? 지금 있는 자리에서 감사하기 바랍니다. 저희는 때로 빌 바를 모르오니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약한 저희에게 힘을 주시고, 내가 어떤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의 경륜 속에 있고, 내가 어떤 고난 속에 있더라도 이 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있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