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맛골과 청계천 요즘 특별히 약속이 없는 날의 점심 또는 저녁은 주로 피맛골 골목으로 진출한다. 워낙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내님 덕분이다. 피맛골 골목에 들어서면 여기저기서 생선 굽는 냄새로 구수하다.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갈치조림 등에 청국장이나 김치찌개를 곁들이면 그 이상 땅기는 것이 없을 정도이다... 살아가노라니 2007.10.27
김밥과 커피 지난 학기부터 강의시간이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는 강의가 있다. 보통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과 저녁식사 두 번을 먹다 보니 강의 있는 날은 저녁 한 끼만 먹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학기도 계속 강의가 있는 날 점심을 굶다시피 했는데 지난 주 강의가 끝난 후 힘이 들었던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 살아가노라니 2007.10.09
수목원 나들이 (풍경) 날씨가 화창한 주말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에 나섰다. 가평에 있는 수목원은 자연스런 풍경에 정성스런 손길이 더해져 이곳저곳 볼 것이 많았다. 하늘과 산과 나무와 계곡의 물과 꽃들과 그리고 사람들로 봄과 기쁨이 가득 찬 하루였다. Resentment comes from looking at others ; contentment comes from looking at G.. 살아가노라니 2007.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