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문 (7) 서평양 오수정화처리시설 국제기아책기구에서 서평양지역의 인흥동 주거 단지에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정화처리시설을 한 곳을 방문하였다. 이 정화처리시설은 약 3억원을 들여 만들었다고 하는데 하루에 약 700세대에서 나오는 오수 120톤을 처리한다고 하였다. 겨울철에 작업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였다. 향후에는 일.. ODA·통일·북한 2008.11.12
북한방문 (6) 평양 정성수액약품공장 평양에 있는 정성수액약품공장을 방문하였다. <국제기아대책기구>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으로 총 20억원을 지원하였고 2005년 6월 완공되었다고 한다. 정성수액약품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액은 인근 병원 등에 나눠져 환자 치료에 쓰인다고 한다. 현재 수액의 원액 비용은 다른 NGO에.. ODA·통일·북한 2008.11.12
북한방문 (4) 평양 락랑섬김인민병원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평양시 락랑구역 통일거리에 짓고 있는 병원이 락랑섬김인민병원이다. 남측에서는 기독교 NGO인 국제기아대책기구가 건축 및 설비를 맡고 병원이 완성되면 아주대학교병원이 의료시스템을 맡기로 되어 있다. 북측에서는 민족화해협의회, 조선의학협회, 조선아태평화위원회가 .. ODA·통일·북한 2008.11.11
에티오피아의 세브란스를 꿈꾸는 병원 에티오피아에서 유명한 한국병원을 방문하였다. 명성교회에서 지원하여 2004년 완공한 MCM(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은 현재 30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아디스아바바에서 제일 시설이 좋은 병원이다. 매일 300여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외교사절들이 찾는 이 병원은 장차 간호대학과 의과대학을 ..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18
에티오피아의 농촌여성들 에티오피아 농촌 지방을 다니며 보건현황을 살펴보니 어느 한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물이 부족하여 진흙탕 물을 떠다가 부유물이 가라앉은 다음 식수로 하니 수인성이질이 성행한다고 한다. 또한 학교가 부족하고 여자 아이들..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6
에티오피아 아셀라지방 방문 가족계획을 포함한 보건소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서 아디스아바바에서 자동차로 세 시간 거리에 있는 아셀라를 방문하였다. 아셀라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주인 오모리아 주 옆에 있는 아르시주의 수도도시이다. 비교적 북적거리는 아디스아바바를 떠난 길은 아스팔트가 깔린 도로였고 차..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5
에티오피아의 벼룩 에티오피아의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만난 봉사단원들과 대화를 하는 가운데 ‘벼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 단원은 선배단원이 9월에 귀국하면 집을 물려받기로 해서 단원들이 모여서 회의도 하며 쉬기도 하는 유숙소에서 머물고 있는데 벼룩으로 인해 무척 고생하고 있다는 이야기였..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5
존경받는 부자 빌 게이츠 인터넷에서 딱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같은 아파트 내에서 아파트 값이 떨어진다고 임대아파트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에 쇠말뚝을 박아 멀리 돌아다니라고 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서울과 지방이 큰 차이가 나며, 서울에서는 강남과 강북사이에 깊은 골이 있고, 같은 강남에서도 아파트 마다에는 .. 사회에 대하여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