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안산에 오르다 (1)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나와 뒤편으로 돌면 안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길 초입에는 동네이름과 같은 절이 있다. 약 300미터 안되는 봉수대 정상까지는 1시간 정도 남짓 거리로 나와있다. 가는 곳곳마다 약수터가 있다. 내 사진의 영원한 모델^^ 나의 반쪽 겨울산 나무들의 모습 다 떨군 이 모습에서 오.. 살아가노라니 2010.01.02
소그룹 성경공부를 마치며 2009년도 3월에 시작한 소그룹 성경공부를 마쳤다. 작년에 세 쌍으로 시작한 소그룹은 그 세 쌍이 모두 아기를 낳음으로써 소그룹에 참여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부부들이 함께 하였다. 우리 신혼부부 소그룹은 목자가 나와 장로님 두 사람으로 번갈아가며 성경공부를 인도했다. 주일에 점.. 믿음 이야기 2009.12.24
새해 첫 날 올해도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서울 시내를 한 바퀴 돈 다음 청진동 해장국집을 들렀다. 해장국 집은 새벽해장국을 먹는 청장년들로 붐볐다. 우리도 상당히 기다린 후에야 따뜻한 국을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밤늦게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집에 들어가니 새벽 3시가 넘었다. 해맞이를.. 살아가노라니 2009.01.03
송구영신 예배 2009년 1월 1일 0시. 교회에서 예년과 같이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교회에 미리 도착해서 ‘기도카드’를 적어 냈다. 목사님은 전 성도들의 ‘기도카드’ 내용에 대해 올 한해 기도하실 것이다. 눈을 감고 기도하자니 지난 일 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참 바빴고 거둔 것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다는.. 믿음 이야기 2009.01.03
평화일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2009년 새해 인사 2008년도 여느 때처럼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마감하였습니다. 2009년도 또한 여느 때처럼 새로운 희망을 품고 등장하였습니다. 2008년의 기쁨, 슬픔, 감격, 실망, 감사, 원망 모두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9년의 모든 시간과 날들은 꿈과 소망이 씨줄, 날줄이 되어 아름답게 만들어지기를 바랍니.. 살아가노라니 2008.12.31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하장 (새해 인사) 2009년 새해를 축하합니다. 새해에는 평화의 종소리가 분쟁과 갈등, 대립이 있는 곳에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사회에 대하여 2008.12.26
신년특별새벽기도회 첫째 날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기로 다짐하는 의미로 일주일간의 전교인 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다. 특별찬양도 요일별로 맡겨졌는데 첫째 날 목사님을 비롯한 교역자들, 둘째 날 장로님들, 셋째 날 3대가 교회에 다니는 박집사님 가족, 넷째 날 권사님들, 다섯째 날 청년들이 준비하기로 했다.. 기도와 말씀 2006.01.02
평화일지에 들르시는 모든 분들에게! 평화일지에 들르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오랜 만에 다시 평화일지를 쓰면서 지난 날도 돌아보고 앞날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블로그에 들르시는 분들 모두 열심히 그리고 아름답게 살아가시는 분들이라 믿습니다. 그동안 자주 들르심으로 또는 댓글.. 믿음 이야기 2005.12.24
송구영신예배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에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매년 있는 일이지만 늘 새롭고 경건한 느낌이다. 예배가 끝나갈 무렵 각자 새해의 기도제목을 적어내는 시간이 있었다. 목사님은 기도제목을 제출하기 전에 각자가 '선교를 위해, 중국을 위해 세계를 위해' 한시간씩 기도하겠다는 것을 적기를 요청하였다. .. 기도와 말씀 200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