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선물 출근하니 책상 위에 작은 선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내일 11일 빼빼로데이를 핑계삼아 직원들에게 초콜릿 행복을 준비한 박대리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16일 자녀들이 수능시험을 치르는 것을 고려하여 작은 격려품을 준비하는 등 직원들의 여러 사정을 배려하느라 그러지 않아도 바쁜 김.. 일하며 느끼며 2017.11.15
의선교회 창립 36주년 기념주일 오늘이 교회 창립 36주년 주일입니다. 저녁에 있을 '우리들의 시와 음악과 이야기' 행사에서 시낭송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교회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기억과 감회가 떠오릅니다. (2017.09.11.일) 믿음 이야기 2017.09.13
2017년 영학회의 밤 대학 과총동문회 <영학회의 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찬송가를 부르고 시작한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중간에 새로 총장이 되신 김혜숙 선배님이 오셔서 말씀 듣고 사진도 함께 찍었습니다. 총동문회가 2년마다열려서 졸업한지 50년, 49년된 된 선배.. 사회에 대하여 2017.05.30
강원도 원주 누리기 [2] 반곡역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가기 위해 반곡역에 내리던 첫 날 조금 당황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동안 주로 분주한 기차역을 주로 오가다가 갑자기 오래된 시골역 같은 풍경이 '혁신도시'에 있는 기차역으로 무엇인가 어울리지 않은 듯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원주로 이사오기 전 .. 살아가노라니 2017.04.13
성신여고 개교 80주년 동문인의 날 참석 오랜 만에 모교인 성신여자고등학교 동문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벌써 개교한지 80주년이라고 합니다. 대학 동문 모임과 마찬가지로 내일 모레면 환갑인 우리 동기가 거의 막내둥이들입니다. 이름이 같은 최명옥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영어선생님이셨던 동문선배님과 함께 사진.. 사회에 대하여 2016.05.03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 천미영이를 만났습니다. 서로 일정이 빠듯해서 간신히 시간을 맞춰 커피숍에서 만나 밀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국에서 IT를 전공하고 IT전문가로 지내온 친구 미영이는 중학교 시절 내가 호랑이로 불리던 때 천하태평으로 불리며 균형을 이루면서 학급 일을 .. 살아가노라니 2016.04.26
굴 건너 추억 (김세웅 작사 작곡 노래) 남편이 고교시절 작사 작곡하여 불러왔던 노래 <굴 건너 추억>을 녹음하여 올려보았습니다. 당시 만든 곡이 꽤 되었다고 하는데 자료집을 분실했다고 합니다. 이번 <굴 건너 추억>과 연주곡 <중화사>만 살렸습니다. < 굴 건너 추억> 가 버린 그 시절이 망울져 생각나네 가 .. 평화사랑 음악 2016.04.21
1981년 여름 강원도 삼척군 원덕읍 이천3리 농촌봉사활동팀 송년회 1981년 대학 4학년 여름방학때 강원도 삼척군 원덕읍 이천3리로 농촌봉사활동을 갔습니다. 4학년인 제가 교장을 맡고 3학년 후배가 교감을 하고 다른 1학년 후배들은 선생님으로 활동했습니다. 아주 더운 날씨에 드문드문 떨어져 있는 집 방문하느라 오래 걷고, 처음 해보는 농사일에 힘들.. 살아가노라니 2015.12.23
명옥이가 명옥에게 보낸 그림책 명옥이로부터 그림책을 받았습니다. 우체부 아저씨가 책을 전달해주며 하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보내는 사람도 명옥씨, 받는 사람도 명옥씨네요." 고등학교 동창 명옥이 대학졸업후 모교에서 국어선생님을 오랫동안 하다가 몇년 전 퇴직하고 배운 그림으로 글을 써서 그림책을 만들.. 살아가노라니 2015.11.28
예지몽(1) 7080 디스코 종강파티와 빨간 머플러 후배가 출판한 책 <라이프사인>을 읽으면서 기억난 예지몽 몇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예지몽(1) 7080 디스코 종강파티와 빨간 머플러 1978년 대학 1학기 종강후 시험이 끝나고 디스코 종강파티를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미팅주선이 과대표들의 주업무중 하나였던 시절 모 치과대학.. 이런저런 생각들 201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