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차 백신 접종을 맞았습니다. 처음 1차 백신을 접종하였을 때는 며칠간 상당히 힘들었었고 2차, 3차 넘어가며 힘든 시간들이 줄었었습니다. 그런 경험에서 이번 4차는 비교적 가볍게 넘어가겠구나 싶고 그러기를 바랍니다. 백신 접종 전 사전 설명의 요지는 두 가지였습니다. 백신에 대한 두려움이 3차까지 맞아보니 그렇게 힘들지 않았지 않았는가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에 걸리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백신접종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혹시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증세가 덜 심각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가운데 중간에 난생 처음 독감예방주사를 맞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노령에 접어들면서 필요하다는 폐렴예방주사를 비롯해서 필요하다는 예방주사는 찾아서 다 맞으려고 합니다. 힘들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