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 걷기 그리고 다이어트 만보기를 산지 두 달이 되어간다. 예전보다 먹는 양이 늘어난 것도 아닌데 체중기 눈금은 가파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체중은 그 떨어지는 속도에 반비례하는 것 같다. 말 그대로 하루에 만보를 걸어야겠다 생각하지만 사실상 만보를 넘기는 일.. 살아가노라니 2010.01.30
적십자 <1m 1원 자선걷기대회> 와 <사랑나눔 구호활동> 희귀난치병아동 돕기 '1m 1원 자선걷기대회' 사회협력업체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 구호활동 대한적십자사(봉사) 2009.12.09
걸어서 한강까지 (사진) 요즘 체중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우리 부부는 어느날 집근처 홍제천부터 한강까지 걷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비운 때라 천변에도 역시 사람이 적었다. 드디어 한강에 도착해서 바라본 성산대교 발이 안아프다면 거짓말이다. 한강의 표지판 언제 이렇게 걸어서 한강까지 올수 있.. 살아가노라니 2009.10.20
비만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국제보건기구는 세계 인구의 1/4(17억명)이 시달리고 있는 비만에 대해 “비만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라고 평가하였다고 한다. 이 비만이 우리나라라고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보건복지부가 우리나라의 비만인구가 급증하여 지난 해 전체 성인의 1/3 가량이 비만군으로 나타나 .. 사회에 대하여 2006.12.15
아이구, 삭신이야! 드디어 시작했다. 언론에 난 기사 읽고 TV에서 실천을 해본 사람들이 출연한 프로를 보고서도 꽤 시일이 지났다. 초 중등 학교 시절 한 두 번씩은 해보았을 법한 동작들 그리고 요가를 해 봤다면 익숙한 동작들이다. 모두 10가지 동작을 한 동작에 30초씩 연달아 해서 끝내면 5분이 걸리고 그것을 다시 3.. 살아가노라니 2006.11.23
걸어서 한강다리 건너볼까? 길었던 추석 연휴 끝 무렵에 있는 주일 저녁예배는 가정예배로 대체되었다. 오전 대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며 무엇을 할까 하다 산에 가기로 했다. 매주 주말이면 함께 산에 다니는 신혼부부에게 전화를 걸어봤다. 관악산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계산에서 관악산으로 행로를 바꿨다. 간편하게 차려.. 살아가노라니 2006.10.28
네 환갑 책임질께...춤으로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점심을 먹었다. 이제 젊은이들과의 만남이 아니면 '건강'과 '약'과 '운동'이 주요 화제가 되곤 한다. 이야기 중에 친구는 걷는 것이나 요가로도 뭔가 부족한 듯하여 찾아낸 운동이 '무용'이라고 하였다. 힘든 운동은 감당이 안되고 내키지 않아 고른 것이 무용인데 무용도 .. 살아가노라니 2006.10.25
新풍속도(3) : 학교운동장에서 달리기 평소 운동을 할 때 날씨로 인해서 산에 오르거나 하천가에 가기가 힘든 경우에는 집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간다. 보통은 몇 몇 아이들이 놀고 있거나 어른들이 운동장 주위를 걷는 것을 볼 수 있다. 운동장에서 걷거나 달리기를 하다 보면 아스라이 옛 적 생각이 나고는 한다. 노란 벽의 교.. 이런저런 생각들 2005.07.19
만보기 몇 달 전 남편은 체중줄이기, 나는 약해진 건강회복을 목적으로 만보기 2개를 샀다. 당시는 아침마다 둘이 10분 거리에 있는 전철역까지 같이 걸어가서 남편은 전철을 타고 나는 버스를 타고 출근하던 무렵이었다. 하루에 얼마나 걷나 궁금하기도 했고 만보기를 차면 되도록 걸으려는 마음이 일지 않을.. 살아가노라니 200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