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09. 11. 29. 강명옥권사) 하나님 아버지, 주일 아침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와 찬양 올려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지난 주일은 우리 모두에게 참 슬픈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 좇아 열심히 살며 교회 일에 말없이 앞장서서 봉사하던 고 이동근 집사님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슬프고 안타까워하지만 .. 기도와 말씀 2009.11.30
사회 43계명 토달기 인터넷상에서 재미있는 그러나 다소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하는 내용을 보았다. 이름하여 '사회에 나가면 누구나 알게 되는 사실' 43가지에 대한 것이다. 나도 재미로 그 밑에 토를 달아보았다.^^ 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 내가 나서야 일이 된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 헌신하면 헌신한 만큼 돌아.. 이런저런 생각들 2009.11.05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잠언 27장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4 .. 기도와 말씀 2009.08.02
GIP 삼정서헌(三正書軒) 원훈(院訓) 대학원 시절, 학생들을 무척 사랑하시며 아끼시던 어른의 추모식에 참석하였다. 기숙사 생활을 하며 매일 새벽에 일어나 달리기를 하기 전에 모여서 외우곤 했던 원훈을 오랜만에 소리 내어 읽으며 감회에 젖었었다. 1. 선의의 생활로 범사에 감사하며 자주자활의 개척의지를 갖고 자아완성 자아실현 .. 살아가노라니 2009.06.02
12월엔 우리가 쏘기로 했어요! 나는 상당히 어린 후배와도 잘 만난다. 따지고 보면 수양아들, 딸보다도 어린 후배들인데 친구 만나듯이 만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어린 후배들을 잘 봐주는 것인지 어린 후배들이 나를 잘 봐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근 일년 만에 후배를 만났다. 믿음 좋고 성실한 후배는 지금 4년 넘게 좋은.. 살아가노라니 2006.12.20
털레기 추어탕 일주일에 두 번은 저녁에 서오릉 길을 왕복으로 다녀오게 된다. 차 통행은 별로 많지 않은데 길 양 옆으로 은근히 음식점들이 많다. 주일 저녁예배와 수요저녁예배를 드리고 오는 길에 한번씩 들러 맛을 본 지 꽤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늘 가는 집이 여러 곳 생겼다. 가볍게 먹고 싶을 때에는 장작구이.. 살아가노라니 2006.11.20
학습의 함정(learning trap) 베이컨이 지식에 대해 세 가지로 설명하였다. 첫 번째는 개미처럼 밖에 나가 무엇이든지 끌어들여 쌓아두나 체계가 없이 백과사전 식으로 나열하는 지식이다. 두 번째는 거미처럼 거미줄을 쳐놓고 먹이를 얻는 것처럼 논리에 함몰하는 지식으로 현실성이 없는 지식이다. 세 번째는 꿀벌이 밖으로 많..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06
내일 어디에 가 있을 줄 어떻게 알겠는가? 오늘은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있어 이 시간이 계속되리라 생각하지만 내일은 어디에 가 있을 줄 어떻게 알겠는가? 이것이 요 몇 년 광야 길을 가며 얻은 생각이다. This life is but the childhood of our immortality. 인생은 우리의 영생 중 유년기에 불과하다. 믿음 이야기 2006.09.19
새벽예배(200601.23.월) 말씀 : 마태복음 6:1-6:34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밀하게’ 구제하고, 기도하고, 금식을 하라고 하신다. 살아가는 동안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공중의 새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으며 기도를 하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 기도와 말씀 200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