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선의 아이들 (2) 소녀시대 둘이 함께 가윤이와 민지, 한참동안 둘의 이름을 바꿔부르다가 요즘 제대로 부른다^^ 뭔가 의논을 하는 아이들 아이들 뭐 하나씩 입에 물고... 놀다가... 예뜰로 뛰어오는 아이들 의선의 소녀시대^^ 얼굴을 크게 찍어달라고 요청한 깜찍소녀들 이어달리기 할 사람 모여! 믿음 이야기 2010.04.21
의선의 아이들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주일 오후 교회 예뜰 마당에 아이들이 모여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고 있다. 또래들이 모여서 또래끼리의 시간을 보낸다. 예뜰과 아이들 예뜰 한 쪽에서 찬민이가 진지한 표정으로 열심히 자동차를 그리고 있다. 이 사진 찍기전 찍어도 좋다는 찬민이의 동의를 얻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 믿음 이야기 2010.04.21
천안함 수병들의 늦은 귀환 (의선교회 이명동목사) 천안함 수병들의 늦은 귀환 글쓴이 : 이명동 기다리면 온다기에 기다렸습니다 한데, 왜 하얀 제복이 아닌 하얀 태극기를 입고 돌아오는 것입니까? 늦은 귀환을 보는 가족의 얼굴은 태극기보다 하얗습니다 그대들이 차디찬 물속에 있는 날부터 부모님과 아내들은 이미 땅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왜, 그.. 사회에 대하여 2010.04.18
강명옥권사 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10. 3. 14)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일 동안 우리들을 지켜주시고 우리들의 삶을 인도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새롭게 따뜻한 날씨를 허락하시고 변함없는 우주의 질서로 봄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일 아침 하나님께 예배와 찬양을 드리게 허락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기도와 말씀 2010.03.20
의선 예뜰의 겨울 이야기 조경업 하는 성도가 가져다 놓은 죽은나무들을 패서 겨울내내 뜨끈뜨근하게 땐다. 장작 패는 모습을 줄지어 앉아 보는 꼬마들의 시선이 진지하다. 작은 연못이 얼어서 물고기들은 수면 밑에서 동면에 들고 그아이들은 그 위에서 뛰논다. 물고기들의 꿈자리가 사나울 듯... 연초에 온 눈들이 녹지 않자 .. 믿음 이야기 2010.01.21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만 하며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기도와 말씀 2009.07.05
강명옥과 강명옥이 만나다 10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내 앞으로 온 메일 중에 낯선 내용이 있었다. 읽어보니 영락교회 남선교회 회원이 총무에게 보내는 메일이었다. 나의 메일 주소 mokang21@hanmail.net 는 초창기부터 사용하던 것이라 아마도 실수가 있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영락교회 집사가 아닌 의선교회 권사이며, .. 일하며 느끼며 2009.05.02
짤린 집사 일명 '짤집' 새해가 되면서 남편이 새로 제직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2부 예배 찬양대인 엘피스로 6년 만에 복귀하였다. 우리 교회에는 짤린 집사 일명 ‘짤집’들이 많다. (여기서 ‘짤집’은 남편이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끔씩 스스로 소개했던 호칭이다) 한 달에 한 번 교회 일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제.. 믿음 이야기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