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부자들을 위하여! 예전 함께 근무했던 동료에게 안부와 함께 후원 요청 메일을 보낸 지 몇 달 만에 답장을 받았다. 연말이 되어 가면서 함께 근무했던 다른 분으로부터 안부 인사를 받고 격조했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인사 말미에 명의만 실어둔다는 의미에서 적십자 후원금을 보낸다고 하였다.. 모금과 기부 이야기 2009.12.09
경서의 가을 장로님과 권사님의 손녀인 경서는 집사인 아빠와 엄마가 늘 교회에서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가 많다. 어느 가을날 주일 오후 어른들이 각자 맡은 일을 하는 동안에 경서 혼자 예뜰에서 있는 것을 보았다. 평소 수줍어해서 인사를 잘 하지 않는 경서에게 만날 때마다 애교로.. 믿음 이야기 2009.11.19
안녕 2009년, 안녕 2010년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인다. 참 빠르다. 세월~~~ 여기저기서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많은 열매 거두세요 라는 인사를 듣고 나 또한 인사를 자주 하게 된다. 안녕 2009년 안녕 2010년 얼마후 이 인사를 할 때 정말 내가 올해 거둔 것은 무엇이라고 정리하게 될까? 이런저런 생각들 2009.11.18
강명옥박사의 모금과 기부 이야기 (10) ♥♥♥♥♥♥♥ 대한적십자사 미래전략실장으로 일하시게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의미있는 사회봉사를 하게 되어 앞으로 보람도 크겠네요, 말씀하신대로, 후원회원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Fax로 보냈습니다. ♥♥♥♥♥♥♥ 새로운 일을 맡으셨군요. 축하합니다. 후원 신청서 양식 작성하여 팩스로.. 모금과 기부 이야기 2009.10.20
평화일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2009년 새해 인사 2008년도 여느 때처럼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마감하였습니다. 2009년도 또한 여느 때처럼 새로운 희망을 품고 등장하였습니다. 2008년의 기쁨, 슬픔, 감격, 실망, 감사, 원망 모두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9년의 모든 시간과 날들은 꿈과 소망이 씨줄, 날줄이 되어 아름답게 만들어지기를 바랍니.. 살아가노라니 2008.12.31
북한방문 (22) 만남 2 우리 방문단들이 북한을 방문하면서 비슷하게 취한 행동이 있다. 그것은 누구를 만나든 크게 웃으며 인사하는 것이었다. 육아원 아이들을 만날 때도 호텔 종업원을 만날 때도..... 그런데 그 웃음과 인사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호텔에서 아침 저녁을 먹으러 오갈 때 로비에서 부딪치는 사람.. ODA·통일·북한 2008.11.15
붕어찜과 순무 “갑자기 붕어찜이 먹고 싶네.” “그럼 가야지요.” 나의 하늘이 드시고 싶다는데 나야 언제나 YES 다. 언젠가 행주산성 옆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붕어찜 전문점은 생각날 때마다 가끔 간다. 예전 강화 가다가 김포에 같은 이름의 붕어찜 전문점이 있는 것이 생각나 물었더니 가족간에 하는 것이란다. .. 살아가노라니 2006.12.29
걸레와 예수 히브리서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어느 목사님이 이야기했다. “걸레를 들고 자신과 세상을 닦으세요.” 하나님과 사람과 자연이 일체가 되어 한 생명으로 이끄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었다. 그러.. 기도와 말씀 2006.12.25
두부마을 요즘은 어디를 가도 '두부마을'이 눈에 띈다. 간혹 '흑두부마을'도 보이고... 수련회가 끝난 다음날이라 교회에서 주일 점심이 없었다. 그래서 평소에 가보자 했던 옆 동네의 두부마을로 가보기로 했다. 다양한 음식 종류가 있었지만 가볍게 두부마을정식을 먹기로 했다. 두부와 미역무침이 나오고 야.. 이런저런 생각들 200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