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말씀 : 고린도후서 8:16-8:24 16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19 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기도와 말씀 2006.09.04
너 근심 걱정 말아라 행복한 마음으로 수요예배에 갔다. 젖은 낙엽 둘이서 나란히... 혹독한 묵시에 관한 말씀을 열심히 적다가 깜빡 하늘을 다녀왔다. 여전히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 옆자리 낙엽이 한 말씀하신다. 오늘 은혜가 충만했던 모양이라고... 그리고 마저 한 말씀 덧붙이신다. 보고도 가만 두었다고. 나처럼.. 믿음 이야기 2006.08.24
비가 오면 비가 오는 것을 나는 온 몸으로 느끼고 산다. 4년 전 가을 신호등 바뀌기를 기다리다가 뒤차에 들이 받치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부터이다. 차는 탈이 별로 안 났는데 왜 그리 아프냐는 보험회사 직원의 탄식소리를 일년 가까이 듣고 지냈다. 두 달 동안의 입원과 일년이 넘도록 물리치료와 신경치료를 .. 믿음 이야기 2006.06.09
휴일의 행복 월드컵의 쾌거로 인해 쉬게된 모처럼의 여유 있는 휴일. 느지막하게 일어나 그동안 구석구석 살펴보지 못해 널려져 있는 것들을 치웠다. 먼지는 왜 그리 소복소복한지...새로 일을 시작하고서는 청소도 음식 만들기도 내 마음에서 떠나 있었던 것 같다. 매일 밤늦게 야근하는 나의 상태를 보고 남편은 .. 살아가노라니 200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