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올해가 결혼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는 신혼여행을 미국으로 다녀왔다. 딱히 어디로 가야겠다고 생각한바가 없었는데 당시 시아버님께서 둘 다 가보지 않았으니 미국을 돌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결정되었다. 남편의 오랜 친구가 살고 있는 LA부터 시작하여 워싱턴과 뉴욕을 돌아보았..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6.06.10
양과 평화 내가 양떼를 본 것은 몽골에 봉사활동을 갔을 때와 아프리카로 출장을 갔을 때였다. 몽골 초원의 파오 옆에서 노닐던 양들 중 하나는 우리 일행을 위한 희생양이 되었다. 아프리카에서 만난 양떼가 귀여워 같이 한 장 찍었었다. The supreme need in every hour of difficulty is a vision of God. - G. C. Morgan 어려움에 처.. 카메룬,케냐,튀니지,이집트 2006.06.09
중국 청도 폭포 중국 청도에 들렀을 때 현지 외사과 직원의 안내로 유명하다는 폭포에 갔다. 지금도 여전히 그 힘찬 물줄기가 떨어지고 있을텐데... Those who live for God can expect trouble in the world. 주님을 위해 살 때 세상의 고난이 뒤따를 수 있다. 중국 이야기 2006.06.07
중국 천안문광장과 만리장성 13년전 중국으로 출장을 갔다. 주중 바쁘게 움직이다가 주말에 만리장성을 다녀오고 북경시내를 둘러봤다. 자금성 입구에서 표를 사려고 하자 중국 돈만 받는다고 하여 한참을 기다리다가 어떤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탁해서 바꿨다. 공식 일정이 빡빡해서 환전할 틈이 없었다. 관광객도 그리 많지 않던.. 중국 이야기 2006.06.07
남태평양 휘지 민속촌 봉사단 인솔 출장으로 처음 간 곳이 남태평양에 있는 휘지였다. 휴양지로 이름난 곳이라 당시 일본에서는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있어 동경에서 휘지의 수도 수바까지 직항이 있었다. 휴일날 먼저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던 단원들과 교육중이던 새로운 단원들이 모두 함께 휘지 민속촌으로 문화탐방을 ..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6.06.06
하늘에서 바라본 나일강 나일강을 하늘에서만 보았다. 언젠가는 나일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며 발을 담가볼 그 날을 꿈꾼다. If you always tell the truth, you will never be trapped in a lie. 항상 진실을 말하면 결코 거짓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카메룬,케냐,튀니지,이집트 2006.05.29
비행기에서 찍은 아프리카 하늘 10년전 아프리카로 출장을 갔었다. 케냐, 튀니지 그리고 카메룬. 아프리카의 이집트 나일강 상공을 지나면서 비행기 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지금도 여전히 같은 모습의 하늘일까? No affliction would trouble us if we knew God's reason for permitting it.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유를 알면 우리는 어떠한 괴로움도 견딜 .. 카메룬,케냐,튀니지,이집트 2006.05.29
중국출장 : 청도 노대사님의 일정은 북경에서 바로 상해로 가는 것이어서 나는 부장과 함께 다음 예정지인 청도로 향했다. 도착해보니 공관에서 전화로 예약을 해두었던 호텔이 분위기나 시설이 엉망인 곳이라 거기서 며칠 지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부장이 다른 곳으로 옮기자고 하였다. 그래서 처음 간 도시에서 한.. 일하며 느끼며 2003.10.03
중국출장 : 북경(2) 출장지에서 기관 방문과 협의는 잘 되어졌다. 공식적인 일이 다 끝난 저녁시간이 문제였는데 부장은 동료선후배인 공관사람들과 어울리느라 바빴다. 해서 나는 전에 노대사님을 모셨었다는 어느 과장과 함께 대사님을 모시고 오붓하게 매일 저녁을 따로 먹었다. 토요일 오후 만리장성을 둘러보는 것.. 일하며 느끼며 2003.07.15
점 뒷이야기 (2) 태국에 파견되었을 때의 일이다. 귀국명령을 받고 며칠 지나서 추가 지시를 받은 것이 있었다. 봉사단원을 파견할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서 여건을 조사해 보고하라는 것이었다. 그 때문에 귀국이 몇 주 미뤄졌었다. 우리 봉사단원을 신청한 기관들이 태국 전역에 걸쳐 있어 거의 매일 비행기를 타게 .. 살아가노라니 200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