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군고구마 지난 번 교회 바자에서 '강화노랑속고구마'를 한상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밤 수제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습니다. 씻어 넣고 불에 올려놓기만 하면 손쉽게 제대로 된 군고구마를 먹을수 있어 참 편리합니다. 앞으로 당분간 야식은 군고구마가 대세입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11.16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연시 인천공항에 갔다가 장식이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새삼 올해도 다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연시 마지막 모임들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지나온 날들만큼 바쁘게 지낼 연말연시 누구에게나 좋은 시간들이었다,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하는 2013년이기를 그.. 살아가노라니 2013.11.13
야누스 밴드 <사랑방 공연> 참여 2013년 가을 <사랑방 공연>은 잘 끝났습니다. 야누스 밴드 외에도 훌라맹고팀, 건강댄스팀, 국악팀 등 여러 팀에서 참여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다른 팀들의 구성원들이 모두 60대, 70대 어르신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취미로 문화센터 등에서 배우신 분들이 봉사공연을 다니시는데 일정이.. 살아가노라니 2013.11.03
참 평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친후 부모님을 모신 포천으로 달려갔습니다. 기도 드린후 한참을 앉아서 부모님의 생전 모습을 그리며, 그리움을 삭였습니다. 참 평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09.16
후배 결혼식 후배 결혼식 은사이신 주례선생님이 새 가정을 위해 희생, 소통, 건강, 기여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학자의 길을 걷는 신랑, 신부가 뜻과 비전을 잘 펼치며 행복하기를 축원합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08.26
바이크 데이트 자전거를 배우고 난 이후 저녁에 특별한 일이나 약속이 없으면 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러 나갑니다. 양재천을 따라 한강으로, 탄천으로 가다보면 풀벌레 소리 들으며 나무 잎 흔들리는 모습들 보며 생명과 쉼을 느낍니다. 속도가 느린 초보 선수를 앞세우는 남편은 앞에 가는 아내 뒷 모.. 살아가노라니 2013.08.19
참 따뜻한 여름과 청계천 피서 광화문에서 고교친구들과 만나 저녁먹고 이야기하며 웃다가 돌아가는 길, 청계천에는 더위 피해 나온 사람들이 더 늘었습니다. 참 따뜻한 이 여름 모두 잘 지내기 바랍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때면 한여름 잘 이긴 과일처럼, 곡식처럼 우리의 삶에도 많은 결실이 있기를... 살아가노라니 2013.08.12
병원과 문상 지난 주말 이틀은 입원하신 어머님 간호로 병원에서 지내고 어제와 오늘은 친지 및 친구 부모님 문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머님이 1년 넘게 병상에 계시다가 몇달 간 힘들게 고생하시는 모습을 지켜본 친구는 이제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시니 평안하실 거라며 비교적 편안한 .. 살아가노라니 2013.08.06
자전거로 양재천에서 반포대교까지 양재천에서 출발하여 청담대교-영동대교-성수대교- 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까지 진출하였습니다. 비가 간간히 내리는 주말임에도 반포대교 밑은 열대야를 피해 나온 선남선녀들로 붐볐습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래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느는가 .. 살아가노라니 201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