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식 학원장님의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조영식 학원장님의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1989년 여름, 대학원 입학 면접에서 조영식 학원장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어지럽고 혼탁한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금은 어지럽고 혼탁해보여도 제 길을 찾고 제대로 발전해 나가리라고 봅니다. 바다에 바람이 불고 .. 살아가노라니 2012.02.19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강의를 마치고 격주 토요일마다 전쟁기념관에 가서 강의하던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강의가 끝났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천안함 사태’가 지속적인 주제가 되었고 학생들이 모두 군인이다 보니 안보에 대한 내용들을 많이 다루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쉽지 않은 조건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이 석사과정을..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0.07.01
쫑파티 이번 학기 마지막 강의를 마쳤다. 매주 주제별 강의를 시작하기 전 한주 동안 있었던 국내 시사와 각자 맡은 대륙별 시사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가지 우리 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놓고 이야기하면서 많은 것들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인 선생님.. 믿음 이야기 2006.11.29
전공 내가 대학을 입학했던 1978년도에는 계열별 입학을 하고 3학년이 되어서야 전공을 결정했다. 전공은 성적과는 관계없이 원하는 대로 결정을 할 수 있었고 대신 부전공이 필수였다. 그래서 인문사회계열 입학생 520명중에 영문과 졸업생이 290명이 넘었다. 당시 철학과, 기독교학과에는 전공생이 각각 1명.. 일하며 느끼며 2001.12.18
공부에는 나이가 없다 인생은 평생 하나님 앞에 가는 날까지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에 나와 40중반 가까이 이른 지금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참 많은 것을 배워온 세월이었다. 사는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아직도 나는 학생의 신분이다. 대학을 입학한지 11년 만에 대학원에 진학했고 대학원에 진학한지 다시 11년.. 일하며 느끼며 2001.12.06
GIP 입학시험(1) 어디로 가야 할까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요? 7년 반을 넘게 기업에서 무역업무를 했던 내게 무엇인가 다른 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그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막연히 하나님께 질문을 하고 살았다. 어쩐지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아 대학원 공고를 유심히 살피던 어느 날 난 그만 웃고 말았다. '세.. 일하며 느끼며 2001.12.06
GIP 입학시험(2) 기숙사를 감독하시는 헌장선생님이 질문하셨다. "본인의 체력장 검사 결과를 어떻게 생각해요? 입학하게 되면 매일 새벽에 일어나 광릉수목원까지 왕복2키로를 뛰어야 하는데 감당이 되려는지?" "제가 고등학교 체력장 이후로 12년을 운동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야근을 많이 해왔는데 같.. 일하며 느끼며 200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