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07.11.18)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의 죄를 속량해주시고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너무 자주 아버지 곁을 떠나고 아버지 뜻이 아닌 우리의 욕심대로 살아가곤 하는 우리의 어리석음과 죄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가.. 기도와 말씀 2007.11.18
성경통독을 마치고 요 몇 년간 내가 감당해야 하는 일들을 많이 미루고 지냈다. 그래서 그 못했던 것을 한꺼번에 보상하느라 그런가 여기저기서 감투(?)가 쏟아지고 있다. 교회에서 매달 의료선교봉사를 가며 2년에 한번씩 해외선교봉사를 간다. 올해 8월이면 약 50여명에 이르는 성도들이 자원해서 해외선교일자에 맞춰 .. 믿음 이야기 2007.02.05
만남 사도행전 22:6-22:10 만남은 물리적인 시간의 길이가 문제가 아니다. 청나라에 등석여와 포세신이라는 유명한 서예가들이 있었다. 등석여는 누구에게든지 가장 뛰어난 제자는 포세신이라고 하였다. 포세신은 등석여가 스승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30년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평생에 딱 한번 열흘을 같이 .. 기도와 말씀 2006.11.28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 : 여호수아 1:1-1:9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 기도와 말씀 2006.08.18
119 계단 요즘 하루는 119계단을 올라가서 종일 지내다가 다시 119계단을 내려옴으로써 마감된다. 나의 자리가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지낸다. 논문 쓴다고 불규칙했던 기상 시간도 일정하게 바뀌어가고 있다. 취침 시간에 관계없이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몇 년 .. 살아가노라니 2006.08.03
반도기질 한국, 대륙기질 중국, 섬기질 일본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한국은 반도이다 보니 남을 넘보는 것도 없고 들어오면 쫓아낸단다. 중국은 땅이 넓다보니 넘보는 나라도 많고 침략도 많이 받으나 결국 들어온 모든 민족을 받아들여 중국으로 만든단다. 일본은 그저 이웃을 넘보고 끊임없이 입질을 한단다. 역사적으로 돌이켜.. 사회에 대하여 2006.07.24
배운대로 산다 GIP는 입학식과 졸업식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입학생이든 졸업생이든 반드시 준비해야 되는 것이 있다. 참석하신 교수님들과 가족들과 초청인사들 앞에서 짧은 '연설'을 해야한다. 연설 시간이래야 길어야 5분도 채 안되는데 참 긴장되는 순간이다. 자신의 인생관과 앞으로의 비전과 할일과 각오를 말.. 일하며 느끼며 2006.06.16
지리산 천왕봉 봉사단 일을 처음 맡았던 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극기훈련을 갔다. 3박4일을 걷고 걸으며 밤에는 밤에는 텐트안에서 비가 쏟아지는 소리를 들으며 잤다. 그렇게 해서 천왕봉에 올랐을 때에는 안개가 자욱하였다. 지리산 정상에 올라본 것도 그 때가 처음이요 텐트안에서 자본 것도 처음이었다. .. 여행, 사진, 행사 2006.06.07
임직식 6년전 1월말에 교회 헌당식과 임직식이 있었다. 그 날 몸이 너무 아파서 누워있다가 목사님이 권사 임직 연기를 발표하시려는 순간 간신히 본당에 내려갔다. 다른 분들은 다 무릎꿇고 안수를 받았는데 혼자 의자에 앉아 비몽사몽간에 간신히 치렀다. 가끔 임직식 날의 통증이 생각날 때가 있다. 내가 .. 믿음 이야기 2006.06.02
하인스 워드의 소명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스타 하인스 워드가 방한한 이후 매일 뉴스의 촛점이 되고 있다. 신문을 보며, TV 뉴스를 보며, 그리고 대담에 나온 하인스 워드를 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하인스 워드는 그 자신이 성실하게 열심히 산 결과로 오늘의 명성과 부를 얻었고, 자신을 .. 이런저런 생각들 200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