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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86

강명옥박사의 그녀 이야기 (1) 추석 선물로 책을 고른 그녀

종일 일에 빠졌다가 퇴근하는 길, 전철을 탔는데 용케 빈자리가 있어 반은 졸며 흔들흔들 가는 길이었다. 가방 안에 있는 휴대 전화기에서 ‘부르르’하는 진동이 느껴졌다. 누군가 하고 보니 몇 주 전 오랜만에 만나 실컷 수다를 떨었던 반가운 후배다. 그 때 후배는 본인이 적십자 정기후원자로 가입..

살아가노라니 2009.09.26

강명옥박사의 모금과 기부 이야기 (8) 어느 권사님의 기부

개인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후원자를 찾는 모금을 시작한지 한 달이 되었다. 그동안 교회 목사님, 권사님들, 소그룹 목자님들, 동창들, 선후배들, 그리고 사회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140명이 넘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후원을 약속한 대부분의 후원자들은 내게..

평화일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2009년 새해 인사

2008년도 여느 때처럼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마감하였습니다. 2009년도 또한 여느 때처럼 새로운 희망을 품고 등장하였습니다. 2008년의 기쁨, 슬픔, 감격, 실망, 감사, 원망 모두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9년의 모든 시간과 날들은 꿈과 소망이 씨줄, 날줄이 되어 아름답게 만들어지기를 바랍니..

살아가노라니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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