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을 마치고 요 몇 년간 내가 감당해야 하는 일들을 많이 미루고 지냈다. 그래서 그 못했던 것을 한꺼번에 보상하느라 그런가 여기저기서 감투(?)가 쏟아지고 있다. 교회에서 매달 의료선교봉사를 가며 2년에 한번씩 해외선교봉사를 간다. 올해 8월이면 약 50여명에 이르는 성도들이 자원해서 해외선교일자에 맞춰 .. 믿음 이야기 2007.02.05
사용설명서 II 신명기 5:7-5:21 지난 주 사용설명서에 대한 설교를 듣고 성도들 간에 이런 이야기가 오갔다고 한다. 다들 중고처럼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중고는 사용설명서가 없어 적당히 쓰고 있다는 것이다. 이 깨달음이 귀한데 결코 중고인척 하지 말자. 우리는 대속의 피로 명확하게 새로 태어난 신품이다... 기도와 말씀 2006.11.27
초코파이 숙제 우리 집의 먹거리 구매는 주일이나 수요일 밤중에 한다. 주일 저녁예배를 드리고 혹은 수요예배를 드리고 오는 길에 할인매장에 간다. 먹거리라고 해야 생선, 야채, 우유가 주 품목이고 그 때 그 때 필요한 것을 조금씩 사므로 양이 많지는 않다. 동네 슈퍼에서 사도 충분한 양이지만 남편과 함께 한다.. 살아가노라니 2006.11.17
걸어서 한강다리 건너볼까? 길었던 추석 연휴 끝 무렵에 있는 주일 저녁예배는 가정예배로 대체되었다. 오전 대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며 무엇을 할까 하다 산에 가기로 했다. 매주 주말이면 함께 산에 다니는 신혼부부에게 전화를 걸어봤다. 관악산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계산에서 관악산으로 행로를 바꿨다. 간편하게 차려.. 살아가노라니 2006.10.28
1부예배 대표기도(2006.10.15)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의 자녀로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통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들에는 곡식이 익어가고 나무에는 열매가 맺히는 결실의 계절입니.. 기도와 말씀 2006.10.16
바다이야기 - 부터가 아닌 안에서 - 말씀 : 마태복음 6:13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3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요즘 신문지상은 '바다이야기'로 차 있다. 이것은 정말 '바다이야기'가 아닌 '바다이야기'이다. 동화.. 기도와 말씀 2006.08.27
생명의 향기 말씀 : 출애굽기 1:15-1:21 / 마태복음 2:13-2:18 15 애굽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왕의 명령을.. 기도와 말씀 2006.08.23
조금 용서하고 말씀 : 마태복음 6:12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2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주님의 기도에 나오는 이 말씀은 주님에게 우리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면서도 남에게는 강퍅한 우리의 모습에서 참 어려운 기도이다. 일부 신학자들.. 기도와 말씀 2006.08.21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 : 여호수아 1:1-1:9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 기도와 말씀 2006.08.18
아프리카 수단의 물 프로젝트 말씀 : 마태복음 5:13-5: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 기도와 말씀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