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립 129주년 "2015 영학회의 밤" "2015년 영학회의 밤" 에 참석하였습니다. 학교 창립 129주년으로 오늘 학교 행사와 과행사등 여러 행사가 이곳 저곳에서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필두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영학회에는 까마득한 대선배님들이 주로 오시는 덕분에 20년전에도 어린 병아리였는데 60을 바라보는 지금도 여.. 살아가노라니 2015.05.30
GIP 졸업식 및 입학식 격려사 작년 올해 GIP 동문회장이 된 이래 매학기 졸업식 및 입학식에 참석하여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에게는 꿈을 펼치라고 입학생들에게는 꿈을 꾸라고 이야기 합니다. <GIP 동문회장 격려사> 오늘 여러분들의 졸업과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가 24년전 많은 기대를 .. 사회에 대하여 2014.03.10
동국요 Infinity in Blue 청자 전시회 관람 동국요 Infinity in Blue 청자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고려청자의 비색 재현에 가장 성공했다는 평을 받은 청자들의 아름다움에 우리 모두의 눈이 호강을 했습니다. 1981년 여름 농촌봉사활동을 떠났던 강원도 삼척군 원덕면 이전3리 4학년 1명, 3학년 1명, 그리고 1학년 5명 등 7명의 .. 여행, 사진, 행사 2013.10.23
후배 결혼식 후배 결혼식 은사이신 주례선생님이 새 가정을 위해 희생, 소통, 건강, 기여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학자의 길을 걷는 신랑, 신부가 뜻과 비전을 잘 펼치며 행복하기를 축원합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08.26
경희대평화복지대학원(GIP) 홈커밍데이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GIP) 개원 29주년 홈커밍데이를 행사를 치뤘습니다. 그동안 광릉 캠퍼스에서 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었습니다. 1980년대 최초의 국제대학원으로 그동안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GIP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여서 국제평화, 아태지역, .. 이런저런 생각들 2013.06.01
카페 플로르와 만남 모처럼 대학때 농촌봉사활동을 함께 갔던 후배들을 만났습니다. 교직생활을 정리한 남편과 함께 후배가 시작한 부천 소사구 '카페 플로르'에서 만났습니다. 21년 금슬 좋은 부부가 푸근하고 편안한 웃음으로 맞아주는 '카페 플로르'는 널찍하고, 의자 편안하고, 커피 맛있고, 망치로 부셔.. 살아가노라니 2013.05.11
꽃비를 맞으며 꽃길을 걸으며 후배의 영면을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 꽃비를 맞으며 꽃길을 걸으며 엊그제 하늘나라로 떠난 예전 직장 후배를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가정꾸리고 공부하고 일하던 후배는 회의도중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갔다는 소식에 기도 해오고 있었는데 끝내 의식을 회복못하고 떠났습니다. 큰 아이 뒷바라지 잘하여.. 이런저런 생각들 2013.04.22
믿음과 삶 사이에서 (2) 형수님이 이제는 지치셨을겁니다. 믿음과 삶 사이에서 (2) 형수님이 이제는 지치셨을겁니다. 6년 전 어느 날 저녁 늦게 남편후배 부부가 찾아온 일이 있습니다. 딸을 시집보내는데 양가 의견 충돌이 있어 속상해서 의논 차 온 것이었습니다. 몇 시간 이야기하고 난 뒤 많이 풀렸다며 돌아가는 후배에게 남편이 CD를 하나 건.. 믿음 이야기 2012.04.09
힘든 마음들에 평안이 회복되기를...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며 웁니다. 퇴근후에 기도하며 웁니다. 인생의 모든 것을 다 잃은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를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오직 "무시로 기도하고, 내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지 알도록 노력하고, 지금 맡은 일 열심히 하라"는 .. 살아가노라니 2011.08.16
토요일 점심 호사 모처럼 토요일에 사무실에 나왔는데 후배에게 연락이 와서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하였다. 무더운 날 이열치열로 탕이나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후배가 만들었다며 점심거리를 들고 왔다. 평소 내가 집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맛있는 것을 만들어주고 싶었단다. 단호박죽과 흑미유부초밥, 그리고 화.. 여행, 사진, 행사 201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