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사진 (40) 1990년 대만 사찰 벽의 격언들 추억사진 (40) 1990년 대만 사찰 벽의 격언들 1990년 대만을 방문하여 여러 곳을 다니던 중에 어느 사찰 벽에 써 있는 것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이다" 생각해볼 만한 격언들입니다. 살아가노라니 2012.04.15
요즘 우리집 야참 요즘 우리집 야참은 야채입니다. 갖가지 쌈야채를 사다가 먹기 좋을만큼 썰어서 올리브유와 저염간장을 넣어 먹습니다. 야채가 맛있다는 것을 새삼 알았지요.^^ 살아가노라니 2012.03.19
추억사진 (13) 육영수여사에 대한 기억 (1) 故 육영수 여사에 대한 기억 (1) 평화 2005.12.13 14:14 ▶ http://blog.daum.net/peace-maker/4654497 초등학교 6학년 때 모범어린이로 뽑혀서 상을 받은 일이 있다. 각 시도에서 2명(초등학생 1명, 중.고교생 1명)을 선정하였는데 수상자들은 1박2일을 같이 지내며 여러 기관을 방문하였었다. 청와대와 문교.. 살아가노라니 2012.03.18
W필 콘서트콰이어 합창단 활동을 재개하며 W필 콘서트콰이어 합창단 활동을 재개하며 월요일 저녁 서초동에 있는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몇 달 동안 바빠서 쉬었던 W필 콘서트콰이어 합창단 연습에 다시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랜 만에 만난 단원들은 여전한 모습이었고 반가워들 했습니다. 4월중에 <한국가곡합창제>가 .. 살아가노라니 2012.03.06
드디어 집에 있는 마지막 유리컵을 깨먹었습니다^^ 드디어 집에 있는 마지막 유리컵을 깨먹었습니다^^ 이거 웃을 일이 아닌데... 언제부터인가 그릇이나 유리컵을 들거나 설거지 할 때마다 손이 미끄럽기 시작했지요. 오래된 것들이 하나씩 깨지면서 없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손에 쥐면 힘주어 잡는 새로운 버릇이 만들어지.. 살아가노라니 2012.03.05
생일 케익 생일 케익 매월 첫째 주일 오후에는 제직회와 권사회의가 있습니다. 권사회의 시 예배와 안건토의가 끝난 후 생일축하 시간이 있었습니다. 회장권사님이 조심스럽게 초를 몇 개 꽂아야하는지 물었습니다. 54살이라고 하니 깜짝 놀라면서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48살인가 49살인가 하다가 .. 살아가노라니 2012.03.04
호강 호강 약 먹고 잠만 자다가 조금씩 먹기 시작한 어제 남편이 장을 보고 와서 밥을 짓고 찌개를 끓여서 상을 차렸습니다. 몇 술 뜨고 누웠는데 저녁상 차린 것 치우더니 설거지까지 말끔히 했습니다. 얼마 만에 이런 호강을 누리는지 아파볼 만도 합니다.^^ 살아가노라니 2012.02.24
고열과 몸살 고열과 몸살 어제 낮부터 배에 통증이 오더니 밤에는 고열로 밤새 시달렸습니다. 옷을 두껍게 입고 두꺼운 이불을 두 채나 덮고도 추워서 벌벌 떨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두통과 복통...물만 들어가도 어찌나 따가운지.. 종일 약을 먹고 비몽사몽간 헤매다가 간신히 일어나 앉았.. 살아가노라니 2012.02.22
심심해 심심해 이제 오십 중반에 다다른 여인네들이 달마다 모입니다. 10대 끝자락 또는 20대 초에 만났으니 어언 35년이 흘렀습니다. 모든 복잡한 감정들은 다 지나가고 이제는 모이면 웃기 바쁩니다. 한 친구가 혈액형 관련하여 ‘소세지’, ‘오이지’, ‘단무지’, ‘지지지’에 대한 .. 살아가노라니 2012.02.21
조영식 학원장님의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조영식 학원장님의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1989년 여름, 대학원 입학 면접에서 조영식 학원장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어지럽고 혼탁한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금은 어지럽고 혼탁해보여도 제 길을 찾고 제대로 발전해 나가리라고 봅니다. 바다에 바람이 불고 .. 살아가노라니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