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사진 (44) 한강 윈드서핑 한강 윈드서핑 15년전 이것저것 할 기운이 있을때 여름이면 한강에 자주 나갔습니다. 바람만 불면 저절로 한강으로 향해진다는 반쪽을 따라가 윈드서핑하는 모습을 지켜보곤 했습니다. 주위에서 같이 해보라고 권유도 여러번 받았지만 물에 뜨는 정도의 수영솜씨로는 안된다고 하는 바.. 여행, 사진, 행사 2012.07.11
드디어 집에 있는 마지막 유리컵을 깨먹었습니다^^ 드디어 집에 있는 마지막 유리컵을 깨먹었습니다^^ 이거 웃을 일이 아닌데... 언제부터인가 그릇이나 유리컵을 들거나 설거지 할 때마다 손이 미끄럽기 시작했지요. 오래된 것들이 하나씩 깨지면서 없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손에 쥐면 힘주어 잡는 새로운 버릇이 만들어지.. 살아가노라니 2012.03.05
추억사진 (2) 국민학교 1학년 정글에서 국민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운동장 놀이기구 정글위에 자리잡은 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 참 궁금합니다.^^ 정글위를 손놓고 뛰어다니다가 거꾸로 떨어져 죽을뻔 했던 생각도 납니다. (제일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강명옥^^) 요 며칠새 예.. 여행, 사진, 행사 2012.03.03
2012년이 코 앞이다 오늘도 하루가 다 저물었다. 아침인듯 했는데 벌써 저녁이다. 세월 흘러가는 속도가 나이에 비례한다는데 요즘은 곱하기두배 같은 느낌이 든다. 50km가 아니라 100km 같은 느낌인데 미리 나이를 먹은 건가? 2012년이 코 앞이다... 살아가노라니 2011.09.29
강명옥박사 대구광역시청 신규임용자 과정 특강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대구광역시청의 신규임용자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총 76명가운데 여성이 50명으로 여성이 훨씬 많습니다. 또한 50세 이상 2명, 40세 이상이 2명이었습니다. 여성들의 공무원 합격 비율이 높다는 것 연령제한이 없어져 합격자의 연령대가 다양하다는 ..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1.09.29
따뜻한 모임과 오찬 언제나 뵈면 반가운 분이 새로 '나이먹는 것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는 종합검진 및 운동센터를 여셨고 축하하기 위해 모임을 가졌습니다. 센터 안의 레스토랑에서 따뜻한 담소를 양념으로 오찬을 나누었습니다. 1. 전복 워커 샐러드 2. 단호박 스프 3. 저온 조리 연어구이 4. 대보름 비빔밥 5. 디저트 6. .. 카테고리 없음 2011.03.05
부부 이야기 이메일 <받은편지함> 제일 처음자리에 항상 남아 있는 메일입니다. 10년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내온 남편의 "음성메일"이지요. 예고된대로 음성은 받은 날로부터 14일후에 사라졌지만 글귀는 남아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나는 항상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 말없이 열.. 살아가노라니 2010.06.04
천천히 하자! 주일 아침 예배 전에 안내 잘하고 이번 달 배정 받은 유아예배실에 들어가는 길에 그만 발이 걸려 넘어졌다. 서둘다가 마음과는 달리 발이 반 박자 늦어지면서 낮은 계단 턱에 걸렸던 것 같다. 갈비뼈 부근부터 양쪽 무릎, 허리, 어깨 등 골고루도 부딪쳤다. 예배 후에 소그룹 성경공부하면서 넘어진 이.. 살아가노라니 2009.12.01
나이가 든다는 것은 느려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요즈음 친구들과 만나면 어느새 우리의 달라진 면들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신체의 변화와 기능 저하 증상에 대한 것들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화하는 남녀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더불어 나이들면서 경계해야 될 일들에 대한 것도 자주 이야기하는 .. 이런저런 생각들 2009.07.18
작은 운동회 토요일 교회에서 작은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의선교회 전체세대 작은운동회’는 나이별로 구분한 세대별 모임을 합동으로 한 것이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모인 각 세대 이름은 ‘꿈의 세대’, ‘역동의 세대’, ‘성숙한 세대’ 그리고 ‘재생산 세대’이다. 나는 우리 나이로 54세부터 위로 올라가.. 살아가노라니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