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디모데 후서 4:6~8)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 기도와 말씀 2009.12.27
50대 여인들의 송년모임 회고 대학 졸업한 해부터 매달 한 번씩 빠지지 않고 해온 동창 모임이 있다. 처음 5명이 시작한 모임은 세월이 가면서 각자 가까운 친구들이 들어와서 19명이 되었다. 간혹 외국에 가 있기도 하고 지방에 가서 살기도 했지만 모임은 쉼 없이 해왔다. 27년째 그야말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만나오고 있다. 십수.. 이런저런 생각들 2009.12.22
애들아, 죽지마라, 죽을 힘으로 살아라 요즘 나이가 들어가며 모든 젊은이들이 다 자식 같아 보인다. 학교서 강의를 하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볼 때에도 명동거리 지날 때 노점에 판을 차려놓고 열심히 장사하는 청년들을 볼 때에도 그리고 사시사철 거리에서 대기하는 전경들이 저녁 무렵 밥을 먹고 식판을 치우는 것.. 사회에 대하여 2009.08.30
모든 일에 때가 있다 모든 일에 때가 있다 (전도서 3장)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기도와 말씀 2009.08.09
강명옥권사의 찬송가 < 355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 부름 받아 나선 이 몸(355).wav.mp3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임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같은 거리에도 사랑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 카테고리 없음 2009.06.25
예쁘게 죽고 싶어! 12월이 되자 본격적으로 송년모임 소식들이 들려온다. 12월 첫 날, 첫 번째 송년모임이 있었다. 건강을 생각해서 오리집에서 만났는데 몇 달 전 청계산 등산을 갔을 때 참석했던 얼굴들을 제외하면 오랜만에 만난 얼굴들이었다. 반갑게 악수들을 하고 “바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소녀(?).. 살아가노라니 2007.12.06
자살대국 중국, 자살왕국 일본 그리고 자살유행국 한국 4년 전 한참 자살이 화두가 되었을 때에 적은 글이다. 날이 갈수록 살수 있는 용기보다 쉽게 죽음을 택하는 사람들이 느는 것 같아 안타깝다. 자살대국 중국, 자살왕국 일본 그리고 자살유행국 한국| 중국이 전국에서 2분당 9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이중 1명이 실제로 자살한다는 것에서 '자살대국'으로 .. 사회에 대하여 2007.02.12
마이 웨이 사도행전 1:21-1:26 'My way'는 프랭크 시나트라가 부른 노래이다. 이 노래는 노년의 남자가 자신의 길을 회고 하는 내용이다. 시나트라에게 딱 맞는 노래였으나 시나트라 본인의 길은 노래와 달랐다. 멋진 노래를 부른다고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후회 없는 인생은 바른 목표와 바른 길을 걸을 때.. 기도와 말씀 2006.12.09
토종닭과 소낙비 언젠가 바람쐬고 오다가 우연히 들어간 보리밥집이 있다. 고양시와 양주시 경계에 걸쳐 있고 아마도 그린벨트 지역이어서인가 가건물로 되어 있다. 그렇게 상냥하지 못한 부부가 놓아 먹여 기르는 토종닭을 잡아 주고 거친 시골김치를 반찬으로 내오는데 그 맛이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 살아가노라니 200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