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작년에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책을 발간한 이래로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하는 정규 강의 외에 정부기관, 기업체, 공공기관, 은행, 학교 등에서 특강을 여러 번 하게 되었다. 주제는 ‘글로벌 시대와 국제매너’, 국제에티켓‘,’국제활동 진출분야 특강 : 국제기구, NGO, 정부‘,’국제개발..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08.11.02
추수감사절에 어제는 추수감사절이었다. 매년 추수감사절에는 감사헌금, 감사노트 그리고 과일 한개 씩을 들고 교회에 간다. 감사노트를 쓰는 시간은 하나님께서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신 것에 대해 돌이켜보고 감사하는 시간이다. 교인들이 가져오는 과일은 교회 근처 독거 어르신들에게 나.. 믿음 이야기 2007.10.29
크리스마스 이브 징크스 내가 내발로 교회를 떠난 것은 대학 입시를 1년 앞두고서였다. 그리고 다시 교회로 돌아기까지 10년의 세월이 걸렸다. 대학 입학 후 처음 맞은 크리스마스 이브는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앓으면서 보냈다. 신앙 차원에서가 아니라 써클 차원에서 다니던 교회대학부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극.. 이런저런 생각들 2006.12.23
닮아가기 골로새서 3:8-3:17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11 거기는 헬라인과 유.. 기도와 말씀 2006.12.14
고부(姑婦) 중창(重唱) 명절이면 음식 준비하랴, 함께 예배드리랴, 성묘 가랴...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르게 며칠이 후딱 지나간다. 그러나 그 바쁜 가운데도 몇 시간 정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생긴다. 그 시간은 어머님과 내가 찬송가를 펼쳐들고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함께 찬송을 하는 시간이 된다. "어머니, 좋아.. 살아가노라니 2006.10.26
참 요리를 잘해요. 어느 한가한 날 저녁의 한 토막. "우리 집 보리차는 참 맛이 있어." "그래요? 음...내 사랑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가?" "우리 와이프는 참 요리를 잘해요. 내가 그러면 질문들을 하겠지?" "???" "보리차를 참 맛있게 끓여요. 그러면 웃을까? 아니면 어떻게 끓이는데요 하고 물을까?" "???" "물에 보리차를 한 주.. 살아가노라니 2006.09.15
천국밥상 2박3일의 수련회가 끝났다. 천국생활을 경험하자고 했는데 각자 나름대로 느끼는 만큼 경험들을 했다는 생각이다. 350명이 넘는 성도들이 어르신들로부터 아기들까지 경기도 경계를 막 넘어선 강원도 땅에서 잘 쉬고 잘 먹고 잘 기도하고 잘 찬양하고 잘 지내다 왔다. 떠나는 날 억수로 쏟아지는 빗줄.. 기도와 말씀 2006.07.30
여섯째 날 : 대가를 바라지말고 많이 나누어주며 살자 신년특별새벽기도회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책을 이것저것 보다가 잠을 못 자고 바로 교회로 출발하였다. 특송은 청년들이 풋풋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찬양을 하였다. 전도서 11장은 대가를 바라지말고 가진 것을 되도록 많이 나누어주자는 이야기로 시작한다고 한다. 지나치게 주변 여건이 다될 때까.. 기도와 말씀 2006.01.08
다섯째 날 : 아내와 즐겁게 사는 것은 해 아래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더 일찍 집을 나서서 교회에 갔다. 오늘의 특송은 안수집사님들이 하셨는데 찬양을 듣는 동안 교회가 더 든든히 서가는 느낌이 들었다. 전도서 9장은 누구나 죽음에 이르며 그러기 때문에 살아서 행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한다.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함이 죽.. 기도와 말씀 2006.01.07
넷째 날 : 지갑 도난, 이름 도난 오늘은 다른 권사님들과 함께 특송을 하는 날이라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성가대 연습실로 갔다. 많이 연습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연습으로도 은혜가 충만한 듯 하였다.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 허락 하시사 날 받으옵소서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 기도와 말씀 200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