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르내리기 다시 계단오르내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외출할 때 가능하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대신에 계단을 오르내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보통 계단은 한가합니다. 오늘도 외출할 때 지하철 계단을 상당히 오르내렸습니다. 그.. 살아가노라니 2015.02.09
산책 요즘 특별히 점심 약속이 따로 잡히지 않는 한 점심시간이면 무조건 걷습니다. 보통은 양재천을 오가는데 오늘은 돌아오는 길에 근처 동산에 올라보았습니다. 나즈막한 동산은 오르기도 쉽고 내려가기도 편안하였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5.02.03
GIP 동문회 신년하례 새해가 되어서 스승님들을 모시고 신년하례식을 가졌습니다. 언제 만나도 어제 만난듯 자연스러운 만남은 자리를 옮기고도 이야기가 계속되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올해도 건강하고 각자 삶의 자리에서 평안하기 바랍니다. 살아가노라니 2015.01.15
헬쓰클럽 작년 1월 사무실 옆 빌딩 헬쓰클럽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데 연간으로 계약하면 월 비용이 보통 사우나 두번 가는 비용이었습니다. 괜찮다 싶어 등록을 했는데 등록후 서너 번 가고 바쁘다는 이유로 거의 가지 못했고, 기일 만료 한 달 앞두고 부지런히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날 헬쓰.. 살아가노라니 2015.01.05
새해 첫날 삼시 세끼를 먹다 하루 삼시 세끼를 먹는 날이 일년에 한 번 있습니다. 보통은 두 끼를 먹는데 새해 첫날 삼시 세끼를 먹게 됩니다. 올해도 예년처럼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종로로 향했습니다. 한밤중임에도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서 해장국으로 새벽 아침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어제 문자로 떡국 먹.. 살아가노라니 2015.01.02
황금해 참하고 능력있고 예의바른 커플로부터 손으로 쓴 카드를 받았습니다. "Golden Card 네?^^" "Golden Year 에요.^^" 아마도 올해 받아보는 유일한 손카드일 것 같습니다. 이메일, 문자 그리고 카톡으로 보내고 받는 SNS 카드가 일상화된 요즘 손카드를 받는 일이 드뭅니다. 예전에는 12월초부터 보낼 .. 살아가노라니 2014.12.30
연말 가족 모임 공군에 입대한 조카가 휴가 나오는 날에 맞추어 가족모임을 했습니다. 하늘나라 가신 부모님 자손으로 모두 11명이 되었으니 그렇게 적은 인원은 아닙니다. 부모들보다 바쁜 조카 둘이 빠지고 모였는데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봐야겠습.. 살아가노라니 2014.12.2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소감 후배가 표를 보내주어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에 왔습니다. 언제 와도 좋은 곳,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공연을 보고 난 소감은 여러가지로 감동이었습니다. 노래 자체가 좋았고 듣는 시간이 평화롭고 행복했습니다. 한곡이 끝날때마다 청중들은 열렬히 박수를 쳤습니다. 중.. 살아가노라니 2014.12.22